20. 『마른 풀의 향기』, 김병규
아기, 아기새, 생쥐, 풀.
작고 여린 생명들이 연대하여,
쓰레기로 몸살 앓는 지구를 살리는 이야기.
『나무는 왜 겨울에 옷을 벗는가』(1991)에 실렸던
단편 「마른 풀의 향기」가 그림책으로 나오면서,
글밥이 좀 줄었나 보다.
그래도 "명작이란
가지치기를 해서 줄기만 남기더라도 제 할 말을 하는 법이다."
『강아지똥』이 그렇고, 『마른 풀의 향기』가 그렇다.
「확률적 유령의 유단편「확률적 유령「확률적 유령의 유언」의 유언」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