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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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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례
Nov 19. 2021
바람을 따라 세상을 돌아들며
쏟아낸 눈물인 듯
슬프토록 짜
디짠
바닷속에
섬은 옷깃이 늘 물에 젖어 있네
금을 그어 나누기에 급급한 세상에서
어디까지가 바다이고
어디까지가 섬인지 알지 못해도
바닷속 파도가 지평선을 싣고 갔다
수평선을 싣고 오는
섬은 옷깃이 늘 물에 젖 어사네
2012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에 시부문 당선
기획출판시집
'
깜부기의 첫사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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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파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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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례
2012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당선 기획시집"깜부기의 첫사랑"과 2015 경남예술진흥원출판비지원시조집 "믈리사랑" 시인입니다 2013년에 귀향하여 동곡서당을 관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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