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곧 내 복음
돈 많은 집 아들놈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아빠가 중소기업 대표되시는 고등학교 동창 놈
내가 일 했던 곳의 사장님 아들놈 등
돈 많은 집 아들놈들을 볼 때면
돈도 많은데 무슨 걱정이 있겠냐 하며
알게 모르게 그들의 상황을 무시했었다
돈 문제가 가장 머리 아프고
치사하고 더럽다고 생각했지만
돈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가장 쉬운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놈의 돈 이 없어서 문제가 되는 것이지
나는 예수님 믿는데
이게 맞나 싶기는 했다
여전히 돈에 어려움을 느낄 때에는
어디 로또 안되려나 하며 요행을 바라기도 했다
그저 돈 돈
돈 많은 집 저 아들놈이 속편해 보여 부러웠다
예수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것은 관심 없었다
돈에 관심이 있어서
보이는 것에 판단해서 부러워했던 것도 맞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데
하나님이 내 아버지인데
나에게 가장 기쁜 소식은 돈이었다
나는 당신의 아들인데
돈 많은 집 예수를 모르는 돈 만 있는 집 아들놈을 부러워했다
나의 복음은 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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