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제럴드 좋아하세요?
피츠제럴드를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누구냐고 돼 물을 지 모르지만
<위대한 개츠비>를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고개를 끄덕인다.
디카프리오 출연 <위대한 개츠비>는
많은 사람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개츠비 옆집으로 이사 온 닉.
그가 본 개츠비의 삶, 사랑과 몰락을 그린 작품이다.
피츠제럴드는 1920년대의 재즈시대
대표적인 작가로 화려했던 당시 모습을
세심하게 묘사했으며, 인간의 사랑과 희망,
삐뚤어진 욕망과 어리석음도 과감하게
드러내는 복합적인 글을 썼다.
개츠비와 피츠제럴드는 닮은 부분이 많다.
개츠비에게 데이지가 희망이었다면
피츠제럴드에게는 독자를 사로잡는 완벽한 글을 추구했다.
1920년 <낙원의 이편> 출간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파혼했던 젤다와 결혼하며 호화로운 생활을 시작했다.
1925년 <위대한 개츠비>를 출간해
2만 부를 판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1927년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그는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일했지만
트레딧에 이름조차 올리지 못했다.
우리가 잘 아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영화 각색작업에 참여했다.
사치스러운 삶으로 인한 빚과
젤다의 정신병원 입원,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건강악화로
어려움은 있었으며
단편을 적으며 장편을 쓸 시간을 모으기도 했다.
그가 남긴 작품은 모두 장편 5편과 단편 160편이다.
피츠제럴드는 <위대한 개츠비>가 현대에 이렇게
사랑받는 고전이 될 것을 전혀 알지 못했을 것이다.
너무 일찍 피어버린 베스트셀러 작가와
느렸지만 꾸준한 스터디셀러 작가.
밝음과 어두움 속에서 부단히 노력했던
피츠제럴드의 문장이
"우리는 물결을 거스르는 배처럼,
쉴 새 없이 과거 속으로 밀려나면서도
끝내 앞으로 나아간다."
초록빛을 더한다.
<위대한 개츠비>를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수업을 참고하면 좋겠다.
영화, 소설, 뮤지컬을 통해 보는 개츠비.
피츠제럴드의 화려한 문장과 필사까지
모두 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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