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영 지음
탄생에서 죽음까지 누군가의 삶에 지속해서 영향을 주는 존재는 '엄마'가 유일하니까요. 그래서 엄마가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합니다. <p.6>
화가 나는 순간, 그것이 진짜 아이 때문인지, 내 안의 문제 때문인지 곰곰이 살펴보세요. <p.22>
워킹맘이라고 흔들릴 이유는 없습니다. 불편하고 미안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면 됩니다. <p.25>
훈육에는 어떤 감정도 섞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내 아이를 믿고 지지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지적이 아니라 올바른 피드백이 되어야 훈육입니다. <p.31>
부모가 아이의 모든 것을 다 알 수 없고, 다 알 필요도 없습니다. 아이가 내 것이라 생각하면 아이는 소유물이 됩니다. <p.42>
좋은 부모가 되는 지름길은 좋은 사람이 되는 거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요. 양육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가장 완벽한 훈련장이랍니다. <p.90>
아이들은 심심한 가운데 아이디어가 샘솟습니다... <중략>... 그걸 모르고 엄마들은 아이들이 심심하다고 하면 뭘 해줘야 하나 싶어 안절부절못합니다... <중략>... 앞으로는 아이들이 심심하하면 그냥 내버려 두세요. <p.178>
엄마는 엄마의 삶을 재밌게 사세요.
아이가 배우고 성장하는 만큼 엄마도 계속 엄마의 삶을 완성해 나가야 합니다. 인생의 목표가 아이들의 입시가 아니라 나의 성장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p.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