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0회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다!

죽음의 중동 원정에서 시리아를 2-0으로 꺽고 월드컵 진출 확정!

by 감성소년

대한민국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는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스페인에 이은 6번째 대기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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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리뷰 들어가겠다.




1. 리뷰



전반


시리아는 현재 최종예선에서 승점 2점밖에 얻지 못한 상태라 승리가 간절한 상태였다. 그래서인지 굉장히 한국 전술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하고 나온 것처럼 보였다. 수비 시에는 6백까지 서면서 수비를 견고히 하면서도 공격 시 빠르게 치고 나오는 스피디한 역습을 전개하며 한국의 골문을 위협하였다.


전반 10분 왼쪽 페널티 아크 라인 밖 쪽에서 시리아가 프리 킥을 얻었다. 여기서 알마와스의 킥은 상대 공격수 카르빈의 헤더로 이어져 실점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다행히 VAR 판정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었고 결국 0-0 스코어는 유지되었다.


전반 13분에는 김진수가 왼쪽 페널티 안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했고 슈팅을 했지만 옆 그물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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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3분에는 한국이 위기를 맞이했다. 김진수가 패스 미스를 범했고 알 미와스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다행히 골대를 스쳐 지나가며 한국은 한숨을 돌렸다.





후반


후반 51분 꽤 먼 거리에서 프리 킥을 얻었다. 이를 지체 없이 백승호는 그대로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아쉽게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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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후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52분 오른쪽 사이드에서 김태환의 크로스를 김진수가 헤더로 연결하며 그물망을 갈랐다. 스코어는 1-0


이후 68분 다시 한국은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했다. 혼전 상황에서 황의조에게 기가 막힌 스루패스가 들어갔고 이를 황의조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버렸다.


후반 70분 다시 추가골이 터졌다!


한국은 골을 탈취한 후에 볼 점유율을 유지하며 공격 진영으로 들어갔다. 이때 오른쪽 측면에 있는 권창훈에게 패스가 들어갔다. 권창훈은 지체 없이 정면의 이재성에게 볼을 주고 골문으로 쇄도해 들어갔는데, 이재성은 쇄도하는 권창훈에게 기가 막힌 힐 패스를 넣어주었다. 힐 패스를 받은 권창훈은 볼을 받고 지체 없이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이 것인 니어포스트를 향하는 바운드 슈팅이 되면서 골로 기록되었다. 스코어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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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시리아는 좀 더 압박의 강도를 강화했다. 그러면서 난 빈 공간을 한국 선수들은 잘 파고들어 찬스를 만들어 나갔다.


그리고 76분경 왼쪽을 파고드는 김진수가 기가 막힌 크로스를 연결했지만 아쉽게도 위협적인 크로스는 우리 공격수의 머리에 맞지 못했다.



시리아는 선수 교체를 통해서 공격을 강화하려 했지만 오히려 한국의 강한 전방 압박으로 인해서 공격 전개에 미스가 많이 났다.



85분에는 수비수들의 공을 탈취한 황의조가 중앙선에서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로 이어가지는 못했다.



88분에는 위협적인 시리아의 공격수가 오른쪽 윙에서 위협적인 크로스가 들어왔고 시리아의 간판 공격수 카르빈이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를 그대로 김진수가 클리어링하였다.



90분에는 김진수가 페널티 아크 라인 앞에서 공을 잡고 무회전에 가까운 중거리슛을 구사하며 골문을 위협했지만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93분에는 김진규의 코너킥을 이동준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아쉽게도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2. 인상적이었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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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선수 교체가 제대로 주효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반 들어 권창훈으로의 교체는 적절했던 것 같으며 교체 후 후반 전에 선제골과 추가골을 넣은 것은 이제 벤투호가 선수들의 특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선수들의 근성과 투지도 돋보였는데 전반 초반부터 시작한 강한 압박을 90분 내내 유지한다는 것을 보고 선수단 내에서 벤투가 선수들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대로 잘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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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그 동안 김영권을 선발로 내세우는 것에 대해 자주 의문을 품고는 있었다. 하지만 오늘 확실히 그 의도를 이해했다. 김영권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방 빌드 업을 굉장히 잘 해주었으며, 그리고 김민재가 돌격형 수비 스타일이라면 김영권은 라인을 형성하여 수비를 조율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오늘 경기도 무실점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3. 느낀 점


98월드컵, 2002월드컵 이후로 이렇게 원활하게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것을 오랜만에 본다. 사실은 우리나라는 2010년 이후로 항상 최종예선에서 어렵게 월드컵에 진출하였었다. 2014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특히 최종예선 및 월드컵으로 가는 과정에서 도중 감독이 경질되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했었는데, 이번에는 4년 동안 단 한 번도 감독 교체가 없었던 상황은 정말 엄청난 의의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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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솔직히 말하면 초기에 그의 융통성 없는 전술에 대해서 수없이 비판했고 심지어 그의 경질을 주장한 글도 있다. 이에 대해서 정말 크게 반성하고 있다. 지금 생각하니 벤투가 계속 똑같은 전술을 운영했던 것은 조직력을 극대화하기 위했음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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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고집스러운 전술은 현재 완성도 높은 플랜 A를 만들었으며, 이후 월드컵 진출이 가까워지는 상황에서 그는 선수 교체도 많이 했으며, 2톱 전략을 사용하는 등 플랜 B전술에 대한 연구도 함으로써 어느 정도 실전에서의 많은 실험을 했음을 보여주었다. 다시 한번 필자의 근시안적인 시각에 대해서 반성을 하며 다시 한번 본선 진출 확정을 정말 축하하며, 월드컵에서도 벤투 호의 성공적인 행보가 이어지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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