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공재다.

by 국모국경

나는 공공재다.

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재다.


공공재는

1. 한 사람의 소비가 다른 사람의 소비를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

공공재는

2. 특정 개인, 누구라도 배제하지 말아야 한다.

공공재는

3. 국민이 필요한 적정량이 생산/공급되어야 한다.


현장은. 자신을 변호했다.

'인력이 부족해서... '

국민을 지킬 수 있는 적정량이 아니었다고 자신을 변호했다.


설령 그 변호가 국민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고작 변명이라 해도

적어도 사무실은, 사무실 앉은 우리는, 적정량 배분(?)에 실패한 책임 때문에...

부끄러워야 한다.


도서 <타인의 해석> 제11장 도시의 범죄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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