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재영 May 04. 2016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하려 하지 마세요.

2016년 4월 8일, 두 번째

세상엔 참 많은 단어가 있어요.
단어가 많다는 건,
그 단어로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나 생각이
많다는 걸 뜻하는 거겠죠.  


우리 감정은 '좋아요' 하나가 아니예요.
"당신이 좋아요."라는 말 한 마디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을만큼 수많은
마음과 생각이 얽혀 있을 거예요.


"당신이 좋아요."라는 말을 듣기 위해,
다른 수많은 감정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지 마세요.


당신이 듣고 싶은 말을
상대방에게 강요하는만큼
상대방이 하고 싶은 말은
사라질테니까요.


‪#‎하루한생각‬ ‪#‎마음‬ ‪#‎좋아요‬

매거진의 이전글 '수조 속의 뇌'를 아시나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