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래난초

by 시인의 정원

양지 잔디밭을 좋아하는 소담한 들꽃이다. 빙글빙글 돌며 꽃들이 스크류처럼 핀다. 난초라는 이름은 뿌리에서 붙인 것으로 보인다. 잔뿌리가 없이 매끈한 뿌리를 가지고 있다.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작아서 예쁜 타래난초가 피는 유월은 비가 빈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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