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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표범 Jun 09. 2021

블록체인과 표범의 암호 화폐

2017년에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을 선두로 한 #암호화폐 투기 광풍이 불었다.

암호화폐는 분산 데이터베이스 방식의 p2p(peer to peer 개인대 개인 간)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데 4차 혁명시대를 살아가는 표범도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늦었지만 암호화폐를 만들기로 했다.


바로 전 세계의 비둘기들에게 고유번호가 달린 마이크로칩을 심어 원격조종 앱으로 화폐기능을 수행하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A라는 사람이 일본에 사는 B에게서 히데 굿즈를 비둘기 10마리를 주고 구매하려 한다면 A는 B에게 전용 앱으로 비둘기를 조종하여 보내면 된다.


이거야말로 조개껍데기를 화폐로 삼던 선사시대로의 회귀!

바로 표범이 추구하는 NEO PRIMITIVISM(신원시 주의)의 실현이며 역시 표범이 탐구하는 주제 중 하나인 Interaction between micro world and macro worl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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