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단어 55일차
동네 파스타집을 가면 늘 시키는 먹물리조또.
먹물리조또가 이렇게 맛있는 거라고 생각을 못했었는데, 언젠가 우연히 먹어보고 반한 뒤로는 방문할 따마다 늘 주문하는 메뉴다.
까만 먹물의 색이 주는 시각적 매력이 있고, 짭조름한 소스에 오징어를 씹는 식감이 즐겁다.
먹물리조또를 파는 곳을 많이 보진 못했지만, 다른 곳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참 좋다.
언젠가 오징어 먹물을 구입해서 집에서 한 번 시도해보고 싶은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