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늘 하루 단어 72일차
평소에 많이 들었던 한 노래가 콘서트 이후에 유독 마음에 남는다. 다른 때에는 집중하지 않았던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이 또렷하게 귀에 박히면서 가사에 감정이입이 되는 순간...
세션들의 연주와 함께 노래를 하던 가수가, 마지막에는 자신의 피아노 선율만이 흐르는 곳에서 홀로 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그 장면이 오랜 시간 잊히지 않을 것 같다.
꿈 많던 열 여섯살에 작가가 되고 싶었던, 어떻게든 밥벌이는 하고 있으나 여전히 그 꿈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30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