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단어 75일차
최근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사건에 마음이 심란하다.
점심식사 후에 자연스럽게 그 주제로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아이를 가진 분들은 특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피해 아동이 이 일로 인해 트라우마가 계속되면 어떡하나 걱정되면서, 남일 같지 않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 가해 아동이 어떤 상황에 노출되어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기에.
아이들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어른들이 정말 노력해야겠다. 책임감의 무게가 묵직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