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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단어 14일차
제주도
우리나라 서남해 쪽에 있는 가장 큰 화산섬
무사히 제주도에 도착했다.
처음 앉아본 비상구 좌석에서는 평소보다 괜히 더 긴장이 됐고, 기내에서 바라본 푸른빛과 붉은빛을 머금은 노을이 너무 아름다워 멍하니 한참을 바라봤다.
숙소에서 몇 걸음 나와, 밤하늘에 총총 박힌 반짝이는 별을 보고 나니 제주도에 온 게 실감 난다.
반가워, 제주도!
꿈 많던 열 여섯살에 작가가 되고 싶었던, 어떻게든 밥벌이는 하고 있으나 여전히 그 꿈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30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