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늘 하루 단어 40일차
휴대폰과 카메라로 찍은 사진 몇 장을 인화했다.
액정으로 사진을 보다가 큼직하고 얇은 종이에 인화한 사진을 보니, 여행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어떤 사진은 지인들에게 주려고 몇 장 더 인화했는데, 사진 뒤에 간단하게 편지를 적어 건네니 감동받은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사진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평화로움을 느끼는 밤.
꿈 많던 열 여섯살에 작가가 되고 싶었던, 어떻게든 밥벌이는 하고 있으나 여전히 그 꿈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30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