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는 최소한 채워야 브런치북을 발행할 수 있는데 이번 브런치북은 간신히 10화를 채운 느낌입니다.
5,000원으로 행복한 경우를 찾기보다 그냥 공짜로 행복했던 경우를 말하는 것이 쉬울 것 같았어요.
쓰면서도 '아~ 나에겐 5,000원이 들었지만 사실 누군가의 호의를 받았거나 행운이 따라서 5,000원에 가능했구나.' 싶은 경우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 광고형 구독료는 제가 글을 작성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5월 9일부터 월 7,000원으로 인상됐어요. 확실히 5,000원대와 7,000원은 체감되는 것이 달라요. 그래도 구독해지는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저의 찐취미여서요.
그동안 즐겁게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했고 기뻤습니다. 역시 저의 독자님들과 작가님들은 제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의 핵심을 잘 알아채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마음 편안히 써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브런치는 저와 결이 비슷한 분들이 많아 편안합니다.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셔서 그런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계속 브런치북을 발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