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Musée d'art moderne de Paris
일정: 미술관 관람
장소: Fondation Louis Vuitton
일정: 미술관 관람
학생은 목요일에 무료인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으로 갔다.
마침 하루 전 날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의 전시가 개장했다.
가기 전, 파리 현대 미술관에 들러 상설전시의 새로 바뀐 뒷부분만 잠시 보고 나왔다.
미술관 옆 유명한 에펠탑 포토 스팟지난 12월, 단순히 화장실 이용 때문에 들렀다가
10월 전시와 달라진 작품들이 있어서 다시 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
상설전시는 무료, 특별전시는 유료.
그래서 매번 상설전시만 본다.
전체적인 전시물은 좋지만, 최근 작품들이 모여 있는 마지막 세 방은
내용이 빈약하고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Nina Childress - Sylvie / 샤갈 - Le Reve
Gerard Deschamps - Torchons et serviettes Martial Raysse - Oiseau de Paradis / Liz Craft - Wendy and Lisa / Philippe Parreno - 무제 Georg Baselitz - 자화상 / Yu Nishimura - Two Boys Natsuko Uchino - Bench Vanitas / Renaud Jerez - 아주 긴 제목 Florian Krewer - Reviving the bear / Elene Shatberashvili - Terrain de jeu 2 Claude Viallat - Multicolore / Bridget Riley - Bali 상설전시 안에도 사실상 ‘소형 특별전시’ 두 개가 있는데,
입구 쪽 전시는 큰 인상은 없었고,
끝쪽 전시는 한 작가를 중심으로 하는데 이번엔 조금 별로였다.
Philippe Perrot 특별전시
시간에 맞춰 루이 비통 재단에 도착했다.
프랭크 게리(Frank Gehry)가 설계한 건물로,
파리 서쪽 불로뉴 숲의 Jardin d’Acclimatation)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
건물 외관내부에는 총 11개의 갤러리가 있고,
지하에서 시작해 위층으로 점점 올라가며 관람하는 구조다.
지하~1층은 주요 작품들이, 2~3층은 소규모 전시나 특별전이 열린다.
지하에서는 데이비드 호크니 특유의 밝고 평온한 색감의 대형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0층에는 아이패드로 그린 그림들이 애니메이션처럼 재생되고 있었고,
그 옆에는 인물화, 초상화, 자화상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Felled Trees / 어쩌고저쩌고 이스트 요크셔 2011년 Bigger Trees nearer Warter 2008년 겨울 / 여름
무제 2 (봄의 도착) Garrowby Hill 2008 / The Road to York Through Sledmere
Garrowby Hill 2017 Renaissance Head / The Hypnotist Play Within a Play / A Lawn Being Sprinkled Savings and Loan Building / Some Neat Cushions Christopher Isherwood and Don Bachardy / Portrait of an Artist
A Bigger Grand Canyon Pacific Coast highway and Santa Monica / Nichols Canyon
1층으로 올라오면 자연 풍경 시리즈가 220점 세트로 걸려 있었다.
자화상
2021년 12월 10일 자화상
000
Pond and Tree / View from the Studio at Dawn II
Some Smaller Splashes
A Souvenir of Normandy
Beuvron-en-Auge Panorama
The Entrance
1층 7번 갤러리에는 기다란 대형 작품 한 점이 공간을 꽉 채우고 있었다.
La Grande Cour
2층은 다른 작가들의 특별전 공간이었다.
8번 갤러리에는 Tabita Rezaire의 체험형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움막 같은 구조물 안에 누울 수 있는 의자가 있고,
천장에서는 영상이, 스피커에서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아이디어는 흥미로웠지만, 축사 냄새가 심하게 났다.
10번 갤러리에서는 호크니가 디자인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 영상이 상영되고 있었는데,
이 전시가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다.
A Bigger Message
Four Dancers Playing with Balls
Tall Dutch Trees After Hobbema
The Massacre and the Problems of Depiction, after Picasso
30 Sunflowers
A Bigger Space for Dancing
Pearblossom Hwy
Hockney paints the stage Midnight Sun, Norway / Play within a Play within a Play and Me with a Cigarette After Munch: Less is known than People Think / After Blake: Less is known than People Think
전시를 다 보고 나와 옥상으로 올라가면
시내의 라 데팡스와 불로뉴 숲이 내려다보이는 테라스가 나온다.
매번 늦게 가서 옆 공원에는 들어가보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꼭 공원도 구경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