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성당
장소: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일정: 노트르담 대성당 구경
가격: 0€
방문일자: 2024년 12월 11일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노트르담 재개장.
3주 동안의 치열한 예약 경쟁 끝에 예약에 성공했다.
필하모니에서 연주가 끝났고, 오후에는 다른 리허설이 있지만, 어쩌라고.
아침부터 들어가서 구경해 준다.
재개관 직후인 12월 8일부터 15일까지는 이른바 '8일 축제'(Octave) 기간으로 지정되었다. 12월 11일 역시 이 축제 미사의 연장선에 있었으며, 매일 다른 주제로 봉헌되었다.
파리 대주교 로랑 울리히(Laurent Ulrich)가 미사를 집전했다.
전례곡은 다음과 같았다.
입당 찬미가: Toi, Notre Dame (C. Rozier, M. Wackenheim)
자비송: 밥 칠코트(B. Chilcott)의 《평화 미사》(Peace Mass) 중 Kyrie
화답송: Bénis le Seigneur, ô mon âme (H. Chalet)
복음 환호송: Alléluia Rorate cæli (H. Chalet)
봉헌가: 가브리엘 포레(G. Fauré)의 《장 라신에 의한 찬가》(Cantique de Jean Racine)
거룩하시도다: Sanctus (H. Chalet)
하느님의 어린양: 밥 칠코트(B. Chilcott)의 《평화 미사》(Peace Mass) 중 Agnus Dei
영성체송: 펠릭스 멘델스존(F. Mendelssohn)의 〈오소서 주님〉(Veni Domine)
이날의 오르간은 티에리 에스캐시(Thierry Escaich)가 맡았고, 합창 오르간은 이브 카스타녜(Yves Castagnet)가 연주했다.
에밀리 플뢰리(Émilie Fleury)가 이끄는 노트르담 합창단(Maîtrise Notre-Dame de Paris)의 어린이 합창단과 청년 앙상블이 노래를 불렀다.
개장한 지 5일 차여서 그런지 내부가 아주 깨끗하다.
잘 보고 잘 들었다.
노트르담아 앞으로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