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 독일 뒤셀도르프

크리스마스 마켓 / 군것질

by 돈 없는 음대생

일자: 20251129 - 20251201

장소: 독일 뒤셀도르프 (Germany Düsseldorf)

교통: Flixbus, Eurostar

일정: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




연주를 끝내고 다시 파리로 돌아오는 날, 일부러 기차를 막차로 잡고 쾰른에 있는 저번에 2차 대전 불발탄 때문에 가지 못했던 박물관을 가려고 했다.

하지만 박물관은 3주 후로 미루고, 우선 뒤셀도르프에 들려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고, 감자튀김과 되너를 먹고, 필요한 물품을 살 계획을 세우고 나왔다.


대충 돌아다녔는데 필요한 물품을 안 팔거나 쓸데없이 비싸서 결국 아무것도 사지 못하고 마켓 구경만 했다.




뒤셀도르프 Düsseldorf


크리스마스 마켓 Roncalli Weihnachtspromenade


원래 뒤셀도르프에 살 때도 라인강이 있는 이 쪽의 산책로는 잘 오지 않았었기 때문에, 굳이 찾아가서 걸었다.


그래도 나름 뒤셀도르프 스카이라인의 중심이기 때문에 한 번쯤은 볼 가치가 있다.

게다가 날씨가 좋아서 온 보람이 있었고, 마켓은 특이하게 각종 차로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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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_144326.jpg 뒤셀도르프 스카이라인의 중심인 텔레비전탑과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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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_144444.jpg 강을 따라 우측은 차로 만들어진 상점이 있다.
20251201_144501.jpg 좌측은 이런 식의 상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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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_144533.jpg 여기도 관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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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_144658.jpg 이 밑으로는 원래 술집과 레스토랑이 들어선 강변 공원 같은 게 있다. 한강 고수부지 같은 느낌인데 폭이 3미터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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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_144929.jpg 연어 훈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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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마켓 Weihnachtsmarkt auf dem Burgplatz


마켓의 끝에는 관람차가 있는 Burg 광장이 나온다.

약간의 놀이기구와 예전 시의 탑이었지만 현재는 Schifffahrt 박물관으로 사용 중인 탑과 약간의 먹거리를 파는 마켓이 있다.


어차피 뒤셀도르프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크게 뭐가 없어서 빠르게 스킵하고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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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마켓 Weihnachtsmarkt auf der Königsallee


동선상 제일 먼저 간 곳인데, 제일 볼 품 없는 곳이었다.

원래 이 거리가 명품거리로 유명한데, 뒤셀도르프에 살 때는 좀 있어 보였는데, 파리에 살다 보니 아무것도 아닌 거리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Hermes, Cartier 같은 상점들이 있다.


그 옆에 짧게 있는 곳에 마켓 몇 개를 세워 놓았는데, 정말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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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마켓 Weihnachtsmarkt auf dem Corneliusplatz


이 볼품없는 거리의 반대편에는 언제부턴가 생긴 마켓이 있다.

원래 이 구역에는 지상으로 트램이 다녔었는데, 8년 전쯤 지하로 돌리고 지상에 있던 고가도로도 지하로 묻어버렸다.


그러고 나서 생긴 이 넓은 땅덩어리는 아직도 적응이 잘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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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_141537.jpg 독일 답게 소세지를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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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마켓 Weihnachtsmarkt am KÖ-Bogen I


뒤로 계속 들어가면 이곳과 연결이 된다.

다 같이 연결되어 있는 마켓 3개를 뭐 하러 이름을 다르게 해서 구별해 놓았는지 모르겠다.

지들 관리하기 편하려고 그랬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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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_151838.jpg 여기도 훈제 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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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마켓 Weihnachtsmarkt am KÖ-Bogen II


굳건이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왔더니 못 보던 게 생겼다.

예전에 한 번 올라가 보기는 했는데, 지하로 내려가서 구경해 본 건 처음이었다.

하지만 겉만 번지르르하고 실속은 없었다.

찾는 물품은 없었다.


위의 마켓의 길 건너 맞은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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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_152808.jpg 왜 만들었는지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는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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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_153612.jpg 핑크 호두까기인형과 뒷 배경인 흰색의 뒤셀도르프 극장 건물




크리스마스 마켓 Weihnachtsmarkt auf dem Schadowplatz


아직도 다 연결되어 있는 이름만 다른 마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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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_151118.jpg 뒤셀도르프 미술 아카데미의 학장이었던 Schadow 아저씨. 이 아저씨가 없었으면 Joseph Beuys와 백남준도 없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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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마켓 Weihnachtsmarkt auf der Flingerstraße


동선을 짜고 돌아다니고, 건진 물품이 없이 돌아다니다가, 감자튀김을 먹고 돌아본 마켓이다.

정말 별거 없다.

매년 와서 돌아가는 글뤼바인 탑 하나 말고는 뭐가 없다.


20251201_143606.jpg 도는 거 말고 할 줄 아는 게 없는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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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_143641.jpg 쓰레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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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마켓 Weihnachtsmarkt entlang der Schadowstraße


제일 볼 품 없었던 마켓.

그냥 보행자 도로 위에 길 따라 세워놓은 마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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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_153852.jpg 어딜 가나 소세지만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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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마켓 Weihnachtsmarkt vor dem Rathaus


강가로 가야 볼 수 있는 시청 앞에 있는 마켓이다.

강변도 잘 안 나가는데 시청이라고 자주 갔을까...

특색은 없지만, 그래도 모든 마켓 중 중상위권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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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감자튀김집.

되너는 기차 시간관계상 못 갔다.

감자튀김은 아쉽지만 이제 안 가야겠다.

맛은 있는데, 문제는 소스 값이 90센트에서 2유로 10센트로 올랐다. 이게 말이 되나...

더럽고 치사해서 안 먹어야지.


20251201_142721.jpg 소스 양이 변한 것도 아닌데 왜 2배 넘게 올랐을까
20251201_150346.jpg 강변으로 가다 보면 있는 아이리쉬 펍에 있는 초록 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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