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 체코 브르노 ③

공원 / 시내 / 미술관 / 성당 / 이것저것

by 돈 없는 음대생

일자: 20220924

장소: 체코 브르노 (Czech Brno)

교통: Regiojet

일정: 미술관




야나첵 공원


근처에 있는 야나첵 공원으로 향했다.

이름만 야나첵 공원이고 야나첵과 관련된 것은 그다지 없어 보였다.

대신 유겐트 양식으로 유명한 Adolf Loos의 이름이 새겨진 작품 같아 보이는 것이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20220924_141507.jpg 벤치인지 작품인지...


마지막 무료 미술관인 Moravská galerie v Brně - Místodržitelský palác으로 가는 도중, 큰 의미는 없고, 괜히 들어가 보기는 싫은 데 가보고는 싶은 것들이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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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기마상과 그 앞에서 꼬꼬마 친구들을 유혹하는 고장난 신호등 녀석들
20220924_142527.jpg 지나가다 있는 작품


문을 열지 않은 토마스 교회와 성 야곱 성당을 지나쳐 야나첵 극장에 도착했다.

대낮이어서 극장에 들어가도 할 것도 없고 해서 그냥 극장 앞의 야나첵 동상이나 보고 계속 이동했다.

맞은편에는 작은 공원과 법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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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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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야곱 성당
20220924_143729.jpg 야나첵 동상
20220924_143802.jpg 야나첵 극장
20220924_143841.jpg 극장 맞은편에 물이 흐르면서 시간과 날짜가 표시되는 신기한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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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4_144628.jpg 법원 건물과 1, 2차 대전, 그리고 사회주의 시절 희생자 추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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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첵 극장 맞은편 공원이자 미술관 뒷편




Moravská galerie v Brně - Místodržitelský palác


미술관에 도착했는데, 옛 모라비아 총독의 관저로 쓰였던 건물이었다.

이상하게 에곤 쉴레와 구스타프 클림트의 스케치 들이 엄청나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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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와 쉴레의 스케치들


그 이외에도 유겐트슈틸의 작품들이 쌓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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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lf Loos의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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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2926.JPG Hans Makart의 그림
DSC02897.JPG 클림트의 Ver Sacrum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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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합스부르크 제국인지 체코공화국인지 분간이 안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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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스 무하 - Arcadian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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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z Anton Maulbertsch - Liberation of a Virgin / Josef Führich - Genevieve consoled by an 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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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as Cranach the elder - Saxony / Peter Paul Rubens - Infanta Isabella Clara Eugenia of Spain
DSC03013.JPG Emil Filla - Portrai of the Writer Uher
DSC02958.JPG Friedrich von Amerling - Portrait of a girl / Daydre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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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2991.JPG Heinrich Göding the elder - The Last Judgement with Donors
DSC03005.JPG Johann Georg Platzer - The Abduction of Helen
DSC03011.JPG Ludwig Refinger - The Return of the Prodigal Son


기분 좋게 미술관을 보고 나와 시내 중심으로 돌아갔다.




시내의 최대 번화가인 Ceska 거리를 걸어 광장에 도착을 했다. Svobody 광장에는 음식을 파는 노점상들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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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ka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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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아주 좋았다.


그 옆에는 구 시청이 자리 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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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4_172917.jpg 보통은 신시청사에 이런 게 있던데...
20220924_170330.jpg 신기하게 생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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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르노의 형형색색 건물들과 거리들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약간 멀리 떨어진 멘델 박물관에 가보기로 했다.

마사리크 대학 소속의 박물관인데, 사실 완두콩 말고는 아는 게 없기도 하고 늦어서 박물관도 문을 닫았다. 애초에 들어갈 생각이 없었어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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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4_174528.jpg 그레고르 멘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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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승천 교회 Bazilika Nanebevzetí Panny Marie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 건물과 붙어있어서 옆에 있는 Bazilika Nanebevzetí Panny Marie 성모승천교회와 함께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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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이제 문을 연 곳도 안 남았고, 기차 시간이 약간 남아서 기차역 근처 쇼핑몰에 들어가서 벤치에 앉아 쉬다가 기차를 타고 비엔나로 돌아왔다.


20220924_185107.jpg 쇼핑몰에 전시된 성 야곱 교회 모형. 실제 교회는 공사판이었는데 덕분에 비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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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4_191637.jpg 브르노 중앙역



20220924_102154.jpg 합스부르크의 잔재 - 도시의 첫 양조장 - 쌍두독수리의 합스부르크 문장이 박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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