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2월 02일
처음으로 주문했던 가루로 타먹는 티라미수 라떼, 녹차 라떼, 밀크티 라떼가 도착한 날이었다.
밖에서 사 먹는 카페 음료들은 맛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해서, 비교적 저렴한 가루 음료를 사서 타먹기로 했다.
밀크티 라떼 는 내가 좋아해서 산 것이고,
녹차 라떼는 생각보다 녹차 가루 맛이 강해서 아쉬웠지만, 우유를 섞어 마시니 괜찮았다.
티라미수 라떼는 새로 나온 신제품이라고 하던데, 정말 달콤하니 맛있었다.
겨울이라 추우니까 이런 거라도 마시며 기운을 내야지.
집에서 홈카페를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신이 났다.
티팩 보관함에 구매한 라떼 봉지를 종류별로 5개씩 꺼내놓으니 정말 행복했다.
여태 봉지류 음료는 아메리카노 밖에 없었기에 형형색색별로 꽂아져 있는 보관함을
그냥 쳐다보기만 해도 행복했다.
별 거 아닌 것처럼 느껴졌는데 이런 것 가지고 기분이 좋아지다니...
이런 소소한 행복이 점점 감사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