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12일
어제 프라이팬을 닦지 않고 오므라이스를 해 먹은 탓에, 오늘 배탈이 나고 토까지 했다.
새벽에 아팠을 때 바로 약을 먹고 조치를 취했어야 했는데,
엄마 걱정하실까 봐 말도 못 하고 혼자 끙끙 앓았더니 상태가 더 심각해졌다.
하루 종일 아파서 누워 있으니 너무 슬펐다. 날씨까지 흐려서 기분도 꿀꿀했다.
화장실 가기와 누워 있기를 반복하다 보니 진이 다 빠졌다.
다음부터는 아프면 참지 말고 바로 이야기하기로 다짐했다.
그리고 프라이팬은 항상 깨끗하게 닦아야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깊이 박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