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나의궤도

진짜 시답지 않은 이야기.(진짜로!)

읽지 마요 그냥 궁시렁 되는 거예요_8월의 어느날

by StarrY

1. 분명히 어제저녁에 좋은 생각이 나서 이걸 주제로 글을 써야지 하면서 잠들었는데 곱씹고 또 곱씹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느 작가는 좋은 아이디어가 혹시 꿈에서 나오면 일어나서 꼭 기록하고 잠이 든다고 했는데, 막상 일어나 보면 굉장히 촌스럽고 시답지 않은 아이디어인 게 대부분이라던데, 그래서 나는 기억이 안나는 걸까?


2. 얼마 전 여름아 안뇽으로 글을 썼는데 쓰고 다음날 너무 더워져서 살짝 민망했는데 그다음 날은 진짜 진짜 너무 시원해져서 왠지 피식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3. cheeze의 mood indigo와 madeleine love 노래가 너무 좋아서 무한반복. 그 외 노래들도 다 좋음

기분이 좋다. 나는 기분파! 날씨파!


4. 한동안 없던 의욕이 막 샘솟고 있ㄷ ㅏ.

쳇.

타이밍이 별로다 곧 개학이다.


5. 아 이게 바로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쓰는 거구나 ㅋㅋㅋㅋ

이거 발행 못하겠는데?

아 하상욱 시인이 내 이야기가 아니라 남 얘기를 써야 관심받을 수 있뎃는데

내 이야기가 우리 이야기이지 않은가? 난 특별한 삶이 아니라 보통의 삶을 살고 있고 그 안에 조금 범주의 차이지만 결국 우리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지 않을까?


6. 발행해야지. 제목은 별로 아주 시답지 않은 이야기쯤이 좋겠다.

수영이나 가야지. 이제 팔월 막바지에 곧 개학이니 못할 거니까! 근데 조금 흥미가 떨어져서 요즘은 귀찮아졌는데 그래도 며칠 안 남았으니 남은 며칠 성실히 가자는 마음으로 간다...

나는 변덕쟁이! 있다가 산책 가야지 날씨가 너무 좋으니까!



‘시답다’는 ‘마음에 차거나 들어서 만족스럽다’는 뜻이래요..

시덥지로 알았는데.

내가 너무 무식한 걸까요?


키워드에 의식의 흐름을 넣고 싶었는데 안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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