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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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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 away from
Sep 7. 2021
이른 아침 집을 나설 때 마주하는
습기를 머금은 약간 차가운 공기
적당한 어두움
나지막이 울려 퍼지는 풀벌레 소리
인적이 드문 데에서 오는 차분함
여유가 없지만 애써 느리게 걷는 발걸음은
내 감성을 깨우는 무기
이대로 천천히 걸으며 감성에 젖어보고 싶지만
다시금 빨라지는 마음. 발걸음
그래 이 정도면 됐다
잠시 아침 재료들로
추억의 쌈정식을 먹고
다시 내게 주어진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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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밤마다 날 닮은 별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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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까지 맞닿아있는 우주의 감성으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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