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를 알수 없는 너.
뒤를 잘라 평면으로 편다.
정직한 평면이 되었지만 또 볼 수 없는 뒷모습이 생긴다.
뒤에 카메라를 달아 다 볼 수 있다 좋아하지만 결국 앞뒤를 번갈아 볼 수 있을뿐 전체를 볼 수 있는 시간은 정확히 반..
신은 우리에게 정확히 반만 볼 수 있는 능력을 주셨고 우리는 그 어떤 능력이나 첨단 기술로도 반 이상을 볼 수 없다.
난 이것에서 이런 메세지를 느낀다.
반은 보고, 반은 믿으라..
사람이란 다 보여줄 수도 없고, 다 볼수도 없으니..
볼 수 없는 이면에서 우리는 슬퍼하기도 하고 흔들리기도 하고 미치광이가 되었다가 절망을 찍고 희망을 찾기도 하겠지만.. 어찌할 수 없는 반은 그냥 내버려두라.
볼 수없는 곳에서 탄생하였고, 볼 수 없는 곳으로 되돌아갈 운명이니, 현재 볼 수 있는 반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살아라.
믿음이란 반드시, 내가 원하는 완벽한 모습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세상에 완벽이란 어차피 자기안에 존재하는 불완전일 뿐. 우리가 살면서 동경하고 아름답다 말하는 대부분의 것이 불완전한 것들 아니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