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For Me..

by Far away from

이전 내 모습이 맞는다 정의한 적은 없어.

그렇기에 달라진 내 모습이 힘겹고 벅차더라도 그게 현재라면 견뎌야 할 이유가 있는거야.

나이가 들수록 무언가로 인해 달라져야 한다는 것은 더 쉽지 않겠지.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이는 것에 더 두려움을 갖는다는 의미와 같은 말일꺼야.

좀더 더디더라도 계속 시도하고..

좀더 힘겹고 미숙하더라도 좌절하지 않는것.

그것이 지금과 지금보다 좀 더 나이가 드는 나에게 필요한 소양이라고 생각해.

부를 늘리는 방법이나 먹고살 걱정을 떠나서..

이런것도 좀 생각하면서 살자..

유난히 무겁고 침체된 2017년의 시작..

난 모든 과목을 고루 잘했듯이.

많은 과목들에 좀더 열정을 쏟아볼꺼야.

그러려고 해.

타인의 발자국으로 인해 내 행동이 침해되지 않고..

그로인해 얻어지는 것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이유없이 살다가 이유없이 사라질 나의 삶.

그 본연의 숙명적 이유를 찾기 위해.

올해는 좀더 나답게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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