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나의 분신

기차여행_2

과거 현재 미래

by Far away from

과거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피곤함에 견디고 견디다 이동중 지하철에서 불편한 자세로 잠든 민재.

그런 민재 옆에 앉으신 노인분은 많이 아파 보이는 모습이셨다.

처음엔 홀로 통증에 고통스러워 뒤척거리시다가..

민재가 잠들어 자신에게 기대어 잠든 모습을 물끄러미 보시고는 이내 미동조차 하지 않으신다.

그리고 이내 그 노인분도 편안한 표정으로 잠이 드신다..

잠든 아이를 물끄러미 보시면서 무슨 생각이 드셨길래.. 편안히 잠든 것일까?민재는 과거. 사진찍는 나는 현재. 그 옆의 노인분은 미래. 정확히 세가지가 공존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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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어린아이가 내 옆에서 성장해 간다는것은 고통을 감내하면서 얻을수 있는 가치가 큰것 같다.

마냥 고통스럽다 말하는것 이상의 얻는 가치..

민재와 시간을 보내면서 나는 단언컨데 소모보다 소득이 더 크다 말한다.

확실히 난. 민재에게 현실세계에서 값어치로 따질 수 없는 무형의 무한한 가치를 얻고있다.

그 연속선상의 그래프가 극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너와 나의 상승효과.. Eternal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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