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때나

by Far away from

아무때나 들떠있는 것은 아니다

아무때나 특별한 것을 먹고 싶거나

아무때나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아니다


너와 함께 있어서 그렇다

적어도 너와 함께 있을땐..

이처럼 살아있는 기분으로

살아있는 사람이 된다.


방정맞아 보이더라도 조금만 참아다오

철없어 보이더라도 나이값 못한다고 얘기하지 말아다오


마냥 너와 함께 있을 수 없는 난

마냥 살아있을 수 없단 것이니..


살아있는동안 살아있게..

조금만 이해해 다오.

매거진의 이전글그래. 잠시 고개를 숙여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