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그대를

by Far away from

무엇이 그대를 잊혀갈 수 있게 하나요

내겐 불가능한 일인데..


아침에 일어나 빈 커피잔에

배려심 한 숟갈..

원망 두 숟갈.

아직도 뜨거워 넘치는

사랑 가득 부어

모닝커피로 시작합니다.


먹다 보니

순간 너무 뜨거워

입을 데어버렸지만..


데어버린 얼얼한 입술의 감촉에

또다시 당신이 떠올라

커피잔에 눈물이 떨어져 섞여버렸네요.


괜찮습니다.

그리움도 사랑의 한 조각이라..

나 이렇게 그리워하며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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