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푠의 생애 첫 '비어치킨' 그리고 야영(?)
촉촉히 봄비는 내리고...
초보 농부의 맘은 급하고...
비가 그친 오후 늦게 농장행!
비어치킨 조리에 나선 남편!
당신을 응원(맘만)합니다~~~
어릴적 트라우마로 유일(?)하게 닭과 안친한 나!
2시간 가까운 정성어린 요리다. 하우스 안은 연기와 냄새로 자욱... 담부턴 사먹잔다ㅎㅎ 해도 밖에서라나?ㅎ
맥주샤워 덕인가 잡내가 하나도 안나고 담백 쫀득!
술을 부르는 안주다.
얼떨결에 하우스 안 텐트서 야영!
잠들 무렵 다시 내리기 시작한 비!
잠자기 딱 좋은 날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