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Gio
밀레니얼들의 유니클로, ‘에버레인’과 ‘유니클로’의 평행이론
밀레니얼들의 유니클로라고 불리는 에버레인은
국내 대중들에게 메건 마클(Meghan Makle)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을 것이다.
지난 해 패션계의 황금칩이라 불렸던 메건 마클은 영국의 헤리 왕자의 부인이자 헐리우드 배우이다.
국내 구매대행 사이트나 블로그에서 에버레인은 ‘메건 마클 가방’, ‘메건 마클 슬링백’ 이란 이름하에 팔려나갔다. 가격대비($50~$300)의 질이 높은 ‘가성비’ 제품이란 점도 한몫을 했다.
에버레인을 좀 더 들여다보면 메건 마클로 유명세를 탄 유니클로의 아류가 아닌 그 성공을 넘보는 밀레니얼들의 유니클로이자 ‘평행이론(서로 다른 이가 유사한 일생주기를 갖는 것)’의 양상을 보인다.
에버레인은
‘왜 $15에 팔 수 있는 티셔츠를 $50에 팔지?’
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그래서 투명한 가격정책을 제품마다 적용하는데 전 제품의 소재, 원부자재, 봉제비, 운송료, 관세부터 다른 브랜드들이 동일 제품을 통상적으로 얼마에 파는지도 함께 공개한다.
예를 들어
에버레인의 캐시미어 니트의 원가가 $47면 판매가는 약 2.5배인 $120를 받는다면
브랜드는 $235 선에서 판매한다고 공지한다.
또한 생산 공장의 작업환경, 사장님의 이력, 작업인력, 제작 방식 등도 매 제품마다 조회가 가능하다.
그리고
소재부터 작업공정까지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것만을 채택한다.
그래서 합리적인 동시에 매우 투명하며 또 그것을 알리는 방식이 급진적인 브랜드라 하겠다.
이 점에서 밀레니얼들은 에버레인의 이 ‘급진적 투명성’에 매료되었고 유니클로의 ‘질 좋은 제품을 싼 가격에 팔자’와 유사하지만 좀 더 밀레니얼스럽게 진화된 에버레인을 애용하게 된 것이다.
(메건 마클도 밀레니얼 세대이다)
이를 예의주시하던 유니클로는 지난 해
에버레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자신들의 뉴욕 지사의 책임자로 앉혔다.
원문 중에
이번에는
밀레니얼들의 유니클로로 유명한 에버레인에 대한 칼럼입니다.
관련 링크과 칼럼 링크를 공유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kr.everlane.com/k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