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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성화 Jun 05. 2024

갈산초등학교 6학년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어제 아이들 학교 밴드에 올라온 게시물입니다.

함께보면 좋을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완성(240604)

학교 다녔을 때 해마다 6월이 되면 웅변대회, 글짓기, 표어•포스터 대회 등에 참여했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 아이들은 우리 때와 다르게 활동이 참 역동적인 것 같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갈산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 전체 14명과 담임 선생님이 그저께 2시간, 어제 2시간 총 4시간에 걸쳐 바닥에 분필로 대형 태극기를 그렸다고 합니다.


협동작품을 감상해 보시죠!

충남 홍성 갈산초등학교 /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배드민턴 갔다가 밤에도 한 컷
6월은 호국보훈의 달.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을 기리는 달이지요!

6월이 호국보훈의 달인 이유는,
6•25 한국전쟁과 6•29 제2연평해전 등이 일어났고 이런 사건에서 많은 분들이 목숨을 잃거나 희생되어 그분들을 기리기 위해 국가보훈부에서 지정했습니다.
출처 : 국가보훈부 홈페이지


함께라면 할 수 있다.

갈산초 6학년 최고!

아이들 한명 한명이 귀한 시골 초등학교, 꿈나무들의 미래를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파.이.팅!!



갈산초등학교에서는 ‘나라사랑 프로젝트‘ 전부터 학교 본관 건물에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포스터를 게시해서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달을 자연스럽게 알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학생자치회에서는 다모임을 4모둠으로 나눠 대형 태극기 조각 퍼즐을 맞추고, 지문으로 색칠하여 특별한 태극기를 완성했습니다.

더불어 모둠별로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태극기 바람개비를 완성하고, 6학년 학생들이 그려놓은 대형 태극기 앞에서 태극기 바람개비를 휘날리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습니다.

 ​

이어서 바람이 흔들어주는 태극기를 들고 행진하며 교문 앞에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을 꾸미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배워야겠습니다.

보는 내내 감동이고 “엄지 척”이 저절로 나오네요!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다져진 나라 사랑 의지를 아이들이 오랫동안 생활 속에서도 꾸준히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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