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몽X패스트파이브] 프리랜서 크리에이터로 살아남기!
요즘 어디에서나 ‘크리에이터’에 대한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자기만의 콘텐츠로 수익까지 내는, 어찌 보면 모두가 부러워하는 ‘꿈의 직장’을 가진 사람들이죠. 하지만 막상 ‘나도 도전해볼까?’라는 생각이 들면 곧바로 막막해집니다.
어떤 콘텐츠를 어떤 방식으로 만들고, 어떤 채널을 통해 홍보해야 할까요? 프리랜서 크리에이터가 그렇게 많다는데 그 안에서 성공한 1%의 사람들만 수익을 낼 수 있는 것 아닐까요?
크몽과 패스트파이브가 함께한 FIVE Talks, “프리랜서 크리에이터로 살아남기!”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인스타그램 마케터, 유튜브 크리에이터, 캘리그라피 창업자로 각각 성공한 세 분의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공유한 시간이었죠.
쏟아지는 비를 뚫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120여 분의 참가자와 함께 한 “프리랜서 크리에이터로 살아남기”,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크몽 인형이 반겨주는 행사장 입장 데스크이번 행사는 패스트파이브 삼성2호점 라운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크몽의 마스코트 인형이 참가자들을 반겨주었습니다. 해시태그 이벤트(#크몽 #패스트파이브)에 참여한 분들을 대상으로 크몽 인형과 바나나우유를 증정하기도 했죠!
본격적인 세션이 시작되고,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분은 루시랩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프리랜서 크리에이터 김보희 강사님이었습니다.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요, 우리” 라는 제목부터 청중의 관심을 끌었죠.
원하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안정적인 삶을 버리고 불안정한 일에 도전할 용기는 부족한 우리에게, 김보희 강사님은 기존의 것과 새로운 것을 융합해보라고 제안합니다.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하기보다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조금씩 새로운 일을 시도해보는 거죠.
또 일단 프리랜서로 활동을 시작했다면 꾸준하고 적극적인 SNS 마케팅은 기본, 지속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클래스 및 시즌 프로젝트 등을 꾸준히 진행해야 한다고 하네요. 크리에이터라면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가장 중요할 거라는 막연한 생각과 달리, 실제 크리에이터의 일에서는 꾸준함이 가장 큰 무기가 된다는 부분이 와닿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1인 기업이나 마찬가지인 프리랜서 크리에이터로 탄탄한 기반을 다지려면 건강 관리나 끊임없는 자기개발이 필수라고 해요.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예비/초보 크리에이터분들이 자칫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을 짚어주셔서 매우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강의에 집중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에서 열기가 느껴집니다!두 번째 세션은 현재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 ㈜네와브의 Coo&Founder로, 또 인스타그램 실전 마케팅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종영 님의 강연으로 채워졌습니다. “현직마케터가 알려주는 6개월만에 진성 10K 만들기!”, 정말 솔깃한 제목 아닌가요?
김종영 강사님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비교하며 새로운 콘텐츠 소비 매커니즘에 특화된 SNS인 인스타그램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아시다시피 인스타그램은 이미지를 기반으로 하는데요, 인스타그램 유저가 좋아하는 이미지 요소를 사용해서 ‘엄지손가락을 멈추게 하는’ 것이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가 되는 비결이라고 하네요.
그에 더해 확산과 연결의 도구인 해시태그, 인스타그램의 특징적인 기능인 스토리와 라이브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10k를 달성할 수 있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프리랜서의 삶을 시작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게 된 지금에 이르기까지, 실제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1인 기업의 이상과 현실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무작정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SNS 채널을 기획하고 단순한 팔로워가 아닌 ‘팬’을 만들어야 진짜 인플루엔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배웠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프리랜서 크리에이터로 살아남기”, 한번쯤 도전해볼 만한 일이 아닐까요?
다음 달에는 “유튜버로 살아남기” 강연이 진행된다고 하니 기대해주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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