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패스트파이브 Aug 21. 2018

퇴근 후 루프탑에서 요가 즐기기!

[에이와스튜디오X패스트파이브] 8월 요가 클래스 후기


정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나 자신의 마음에 귀 기울여줄 틈은 없기 마련입니다. 들을 말도 많고 할 이야기도 많으니까요. 요가나 명상을 통해 스스로를 다독여주고 싶지만, 지친 몸을 이끌고 요가 스튜디오까지 가는 것도 큰일입니다. 

‘집에 가서 쉬는 게 진짜 힐링 아니야?’ 이런 생각이 슬금슬금 들기 시작하면 이미 그날 운동은 틀렸다고 봐야죠. 매일 결심과 철회를 반복하는, (저를 포함한) 여러분을 위해 에이와 스튜디오(AYWA STUDIO) 와 패스트파이브가 루프탑 요가를 진행했습니다. 


패스트파이브 신논현점 옥상은 멋진 루프탑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업무를 마친 뒤 탁 트인 루프탑에서 요가와 명상을 즐기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이지 않나요?


저녁 7시, 루프탑에서 즐기는 일상의 작은 쉼표!


에이와(Aywa)는 모든 것을 ‘연결’한다는 의미입니다.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타인, 혹은 세상과 연결될 때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지 않으셨나요? 에이와 스튜디오는 요가와 명상을 통해 가장 중요한 ‘스스로와의 연결’을 돕습니다. 요가를 하면서 자신과 연결된 행복을 느끼고 더 큰 행복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하네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해서 목과 등이 앞으로 굽어져 있죠. 이런자세를 오래 유지하다 보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하는데요, 8월 13일 진행한 요가 클래스에서는 몸의 중심 근육인 코어를 이해하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단련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굽어 있는 목과 허리를 쭉! 펴는 동작


이 날의 프로그램은 ‘VI Yoga (Functional)’였습니다. 몸의 비정상적인 패턴을 발견하고, 호흡과 아사나를 통해 근육을 이완시키고, 원래 우리 몸이 갖고 있는 본연의 기능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요가 스타일이라고 해요. 요가를 꾸준히 하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찾을 수 있겠죠? 이번 클래스에서는 다양한 소도구를 이용하여 더욱 다채로운 동작들을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 내린 비로 촉촉하게 젖은 잔디가 분위기를 더 상쾌하게 해주었는데요, 해가 지고 나니 한낮의 더위가 가시고 어느새 서늘한 바람이 코끝을 간지럽혀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유쾌한 강사님 덕에 수업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루프탑에서 몸과 마음의 이완을 경험해보세요!


에이와 스튜디오와 패스트파이브가 함께 하는 루프탑 요가, 도심에서 즐기는 한 시간의 힐링 프로그램이 9월에도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신청을 서둘러주세요. =) 


다음에도 새로운 패스트파이브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심삼일의 힘을 믿는 패스트파이브 마케팅팀 드림. 








↓↓↓더 많은 패스트파이브 행사 둘러보기 ↓↓↓

http://www.fastfive.co.kr/community/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