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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패스트파이브 Jun 17. 2020

"하루를 마치면서 스스로에게 상을 주는 느낌이 들어요"

LIFE on 2.gather 입주자 이정윤 님 인터뷰

일터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고 업무 강도가 강한 사람일수록 집을 '잠만 자는 공간'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오면 집안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쓰러져 잠들기 일쑤죠. 아름다운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으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직접 인테리어를 바꾸어야 했고요. 

이렇게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라이프온투게더에 입주한 뒤, 늘 똑같던 일상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분을 만나봤습니다. 잠만 자는 공간이었던 집이 어떻게 풍부한 콘텐츠를 담은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었을까요? 이정윤 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정윤이라고 합니다. 소니 코리아에서 면세점 온라인 마케팅, 오프라인 영업관리 총괄을 맡고 있습니다. 



Q. 라이프온투게더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처음 페이스북에서 사진을 보고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투어를 하며 루프탑에 올라갔을 때는 마치 뉴욕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라운지에는 책방과 콜라보를 해서 큐레이션한 라이브러리 공간이 있어서 좋았고요. 평소에 좋아하는 매거진B 같은 책도 많더라고요. 읽고 싶었던 책을 마음껏 볼 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Q. 입주 전 고민되는 부분은 없으셨나요?


아무래도 직장인이다 보니 월 백만 원 초중반의 금액이 가장 고민되었죠. 하지만 인테리어나 공용공간이 워낙 편리하게 되어 있고 루프탑의 야경 등 저에게 영감을 주는 요소들이 그 가격을 상쇄시킬 만큼 좋아서 선택했습니다.



Q. 입주를 결정하시게 된 이유 중 무엇이 가장 컸나요?


인테리어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즐기는 스타일이라,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온전히 휴식을 취할 수 없죠. 라이프온투게더에서는 특히 무인양품 스타일의 내추럴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방을 이런 디자인으로 직접 꾸미기는 정말 어려운데, 이렇게 아름답게 인테리어된 공간에서 지낼 수 있어서 좋아요. 



Q. 라이프온투게더의 개인 세대 공간은 어떠신가요?


정말 잘 정돈된 주거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칫 좁아 보일수도 있지만 수납시설이 완벽하게 설계되어 있고 사람의 동선도 잘 고려해서 디자인되어 있어요. 화장실에 미끄러움 방지가 철저하게 되어 있고, 세탁기나 분리수거함이 안 보이는 공간에 잘 배치되어 있는 등 디테일한 부분도 배려받고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Q. 공용공간은 어떠셨나요?


16층 라운지에 처음 들어서면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향이 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죠. 그동안은 바빠서 책방에도 잘 가지 못했는데,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책이나 20-30대 직장인이 좋아할 만한 책들이 큐레이션 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골라 읽을 수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커피도 한 잔 하면서 좋은 향과 함께 여유를 즐기죠. 저는 주로 퇴근한 뒤 밤 10시부터 한 시간 정도를 라운지에서 보내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편입니다. 

루프탑 공간도 물론 좋아합니다. 보통 루프탑 바에 가면 칵테일 한 잔만 마셔도 적지 않은 비용이 드는데, 그만큼 좋은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입니다. 회사에서 아무리 지쳐도 맥주 한 캔을 들고 루프탑에 올라가 야경을 보면 굉장히 릴렉스되고요. 



Q. 라이프온투게더에서 열리는 커뮤니티 이벤트는 어떠셨나요? 


라이프온투게더에서는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가 많이 열리는데, 제가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제가 경험한 이벤트 중에는 북토크 모임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입주자끼리 서로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였는데, 서로를 격려하면서 꾸준히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평소 잘 읽지 못하는 책을 더 많이 읽게 되어서 좋았어요. 또 시간이 맞지 않아서 참여는 못했지만 와인 소믈리에 클래스나 티 오마카세 체험이 참 흥미로워 보였어요. 



Q. 입주 전과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요?


라이프온투게더에 들어오기 전에는 집을 ‘잠만 자는 곳’이라고 인식했어요. 집에 빨리 들어가고 싶지도 않았죠. 그런데 입주 후에는 이 공간 안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마음껏 누리고 있습니다. 라운지에서 책과 커피를 즐기고 루프탑에서 맥주 한 잔을 하면서 야경을 감상하기도 하죠. 하루를 마치면서 자기 자신에게 상을 주는 느낌이 들어요. 이 느낌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Q. 다른 분들에게 라이프온투게더를 추천하시나요?


네, 추천합니다. 인테리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가장 좋은 선택지일 것 같아요. 또 직장인에게는 지하철역과의 거리가 중요한데, 9호선 선정릉역이 매우 가까워서 효율적입니다. 가끔 늦잠을 잤을 때 큰 도움을 받았어요. (웃음) 또 주말에 카페를 방문하면 의도치 않은 지출을 하게 되는데 그 부분도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특히 저처럼 첫 독립을 하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처음 독립을 하려면 부동산도 알아봐야 하고, 어떤 가구를 마련해야 하고… 이런 문제가 막막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라이프온투게더는 올인원 서비스로 모든 것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소한 고민들이 해결되죠. 또 전구를 갈아야 하는 등 사소한 고장까지 컨시어지 서비스로 해결해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 이중 방음이 되어 있어서 소음에 예민한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Q. 라이프온투게더를 한마디로 설명한다면?


따뜻한 라떼다. 라이프온투게더를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지거든요. 회사에서 치열하게 업무를 하다가도 퇴근 후 라이프온투게더에서 쉴 수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제가 사는 공간은 우드톤으로 디자인된 내추럴 타입인데요. 우선 인테리어 자체가 따뜻한 컨셉이고, 또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있다는 든든함이 있습니다. 





취향이 맞는 이웃들과 즐길 수 있는 북클럽, 선정릉이 내려다보이는 루프탑에서 즐기는 재즈와 와인... 

잠만 자는 집이 아닌 휴식과 만남, 여유와 즐거움이 함께 하는 집을 경험해보세요. 열심히 일하는 여러분에게는 진짜 휴식이 필요합니다.

지금 선정릉 옆 라이프온투게더에 방문해보세요! 더 행복한 내일을 응원합니다 :)




따뜻한 라떼 같은 휴식공간이 필요한 분이라면?

↓↓ 라이프온투게더 둘러보기 ↓↓

https://bit.ly/2Y5l0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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