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패스트파이브 Jun 03. 2020

"열정을 폭발시키는 '유노윤호' 같은 공간이에요!"

'LIFE on 2.gather' 입주자 김해나 님 인터뷰


열정을 폭발시킬 수 있는 공간


공간의 힘은 강합니다. 내가 지금 어떤 공간에 머무르냐에 따라 기분은 물론, 일상이 달라지기도 하죠. 만족스러운 일상이 차곡차곡 모이면 가치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요. ‘라이프온투게더(LIFE on 2.gather)’ 입주자 김해나 님은 라이프온투게더에 살면서부터 집 꾸미기와 독서, 좋아하는 음악 듣기 등 평소 소홀히 했던 것들에 대한 열정이 되살아났다고 해요. 라이프온투게더의 어떤 점이 해나 님의 일상을 풍부하게 만든 걸까요? 라이프온투게더의 기분 좋은 바이브를 함께 살펴보시죠! :)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6년 차 방송인 김해나라고 합니다.



Q. LIFE on 2.gather(라이프 온투 게더)에 대해 알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친한 친구가 패스트파이브에 근무하고 있어요. 그 친구가 저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평소 생활하는 동선 등을 잘 알고 있는데, 제가 일하는 스튜디오나 촬영 장소는 주로 강남권이고 집은 강북이라서 왔다 갔다 하는 게 힘들어 보였나 봐요. ‘이런 곳에 살아보면 어때?’라며  ‘라이프온투게더’를 추천해주더라고요. 



Q. 이전에는 어떤 집에서 지내셨나요?

저는 한 번도 혼자 살아본 적이 없어요. 늘 가족과 함께 살았고, 이번이 첫 독립입니다. 



Q. 첫 독립에 대한 로망도 있으셨을 것 같아요.

일단 혼자 사는 게 처음이라서 막연하게 ‘혼자만의 공간’이 생긴다는 사실이 좋았어요. 아무래도 혼자 살면 본인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공간에 반영할 수 있잖아요. 예쁘게 꾸며놓을 수도 있고요. 저도 독립된 공간을 제 취향대로 꾸미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어요. 

여유 있는 시간에는 음악을 들으면서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는 혼자만의 시간도 가지고 싶었고요. 라이프온투게더는 그런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 조건이 갖추어져 있어서 그런 로망을 충족시키고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가졌던 것 같아요. 



Q. 라이프온투게더에서 어떤 시간이 가장 즐거우셨나요?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시간, 샤워까지 마치고 나서 침대 머리맡에 설치된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때요. 음질도 상당히 좋고 방음이 워낙 잘 되어서 소리도 어느 정도 크게 틀 수 있어요. 자기 전에 좋은 음악을 듣다가 잠이 드는 것. 처음 느끼는 혼자만의 시간이에요. 

‘이 별거 아닌 것 같은 시간이 알고 보니 나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었구나’, ‘참 풍성한 시간이구나’라고 느꼈어요. 음악은 보통 재즈를 듣고 90년대 ‘탑골가요’도 자주 듣습니다. (웃음) 



Q. 생활하시면서 느낀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해주세요.

방음이 정말 잘돼서 놀랐어요. 집 안에 들어오자마자 고요하고 안락한 느낌을 받을 수 있죠. 오롯이 혼자, 조용히 힐링할 수 있어서 ‘혼자 잘 지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집 외부의 어떤 잡음도 들리지 않는다는 게 지내면 지낼수록 만족도가 느껴지는 부분이에요. 

또 한 가지는 여기 살고 계신 분들의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제가 원래 살던 아파트에서는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문화인데, 라이프온투게더 입주자 분들은 엘리베이터나 라운지에서 마주치면 미소를 지으며 눈인사를 해주시더라고요. 서로를 알게 모르게 존중하는 문화가 있는 느낌이었어요. 라이프온투게더에서 지내면서 이 부분이 참 좋았어요. 공간이 사람을 더 여유롭게, 오픈마인드로 만들 수도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Q. 편의서비스 중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으셨나요?

라운지에 있는 미니 편의점이 참 든든하고 마음 편했어요. 갑자기 뭔가 필요하거나 떨어지면 여기에 오면 된다고 생각하니 안심이 되더라고요. 

또 주위에 식당이나 카페, 빵집 같은 편의시설도 많아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전혀 없었어요. 사실 선정릉이 저에게 익숙한 동네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막상 살아보니 제가 일하는 모든 강남 지역들과 다 가깝고 동선이 너무 좋더라고요. 또 중요한 건 조용한 동네라는 점입니다. 시끄럽고 차도 많고 붐비는 곳이 아니에요. 조용하면서 효율적인 동선을 가지고 있어서 선정릉이라는 곳을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일하면 체력 소모가 큰데 라이프온투게더에 살면서 그 부부을 많이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Q. 라이프온투게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어디인가요?

한적한 루프탑을 가장 좋아합니다. 친구와 같이 와인도 마셨는데 예쁜 전구도 달려 있고 잘 꾸며져 있어서 꼭 한남동 루프탑 바에 온 기분이었죠. 사실 바깥을 돌아다니기 어려운 시기잖아요. 그런데도 라이프온투게더 덕분에 갇혀 있는 느낌은 하나도 못 받았어요.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 루프탑을 정말 아끼시지 않을까요?

라이프온투게더의 라운지와 루프탑은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공간이에요. 친구들이 놀러 와도 이 공간을 보면 바로 ‘와~’ 하면서 놀라고 감탄하죠. 이렇게 깔끔하게 관리되는 라운지나 루프탑이 잘 없거든요. 누군가를 초대했을 때 마음놓고 이야기 나눌 수 있고, 밥도 먹고 커피도 한 잔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게 저에게는 너무 좋은 점 중 하나였어요. 손님들도 이 부분을 굉장히 부러워하시더라고요.



Q. 입주 전과 후, 스스로 느끼기에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요?

입주 전에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어요. 그냥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막상 혼자 지내면서 시간을 보내니 내 취향이 들어간 나만의 공간이 나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공간의 힘을 알게 됐죠. 본가에 돌아가도 방을 잘 치우고 지내려고요. (웃음)



Q. ‘공간의 힘’이라는 게 어떤 의미인가요?

라이프온투게더는 친구들이 ‘세트장이냐’고 할 만큼 원래 예쁘게 디자인되어있어서 별거 안 해놔도 기분이 좋아져요. 예쁜 소품 하나, 캔들 하나만 놔도 그날 하루가 행복해지고요. 반면 원래 살던 집에서는 제 취향을 반영하려는 노력을 잘 안 했던 것 같아요. 소품 하나 놓는다고 큰 효과가 나타나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여기서는 그런 효과가 바로 나타나니까 많이 즐겼던 것 같아요. 이런 시도들이 은근히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이 되고 힘이 되더라고요. 이런 게 공간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Q. 다른 분들께도 라이프온투게더를 추천하시나요?

물론 다들 조건이 다르니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처럼 강남 지역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께는 특히 추천합니다. 그중에서도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힘을 얻고, 일상생활에서 여유가 있어야 계속 일을 할 수 있는 활력이 생긴다고 생각하는 분들께는 완전 추천합니다! 

또 저처럼 첫 독립을 꿈꾸는 분들께도 적합한 공간인 것 같아요. 처음부터 모든 가전/가구를 한 번에 새로 사기는 부담스러우니 풀퍼니쉬드인 곳을 선호하게 되는데 라이프온투게더에는 냉장고부터 전자레인지, 세탁기, TV까지 모든 부분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만족했죠. 이렇게 모든 것이 잘 갖추어져 있는 공간은 찾기 힘들 거예요.



Q. 라이프온투게더를 한 마디로 설명한다면?

라이프온투게더는 유노윤호다. 집 꾸미기, 음악 듣기, 독서 등 많은 열정들을 폭발시켜주는 공간이거든요! 


공간의 분위기 자체가 독서를 하기에도 좋고 친구들을 초대해서 파티를 하기에도 좋아요. 원래 일부러 시간을 내서 독서를 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라이프온투게더에서는 시간이 나면 루프탑과 라운지처럼 갖춰진 공간에서 ‘책을 읽을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어요. 와인 한 잔을 즐기기에도 좋고요. 책과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라이프온투게더의 갖춰진 환경과 분위기 덕분에 매일을 기분 좋은 하루로 마무리하실 수 있습니다. 





라이프온투게더(LIFE on 2.gather) 입주자 김해나님의 이야기였습니다.

라이프온투게더의 기분 좋은 바이브를 따라 일상이 풍족해졌다는 해나님에게는 어쩌면 혼자만의 시간보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라이프온투게더는 그런 여유를 누리기에 가장 좋은 공간이고요. 해나님이 언제나 열정으로 가득 찬 일상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패스트파이브와 라이프온투게더는 언제나 행복을 만드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취향 있는 사람들의 집, 라이프온투게더가 궁금하다면?

라이프온투게더 바로 가기


*현명한 사람들의 오피스, 패스트파이브가 궁금하다면?

패스트파이브 홈페이지 바로 가기


   

매거진의 이전글 "친구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사냐고 물었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