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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을 읽는 변호사 리뷰

삶에 행운을 불러오는 방법

by 정상가치

안녕하세요. 우정만입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시는 당신 덕분에 제가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운을 읽는 변호사, 니시나카 쓰토무 변호사의 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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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우리나라 표지, 가운데는 일본 원서 표지, 오른쪽은 표지를 번역한 것입니다.(파파고 번역 활용)

이 책은 변호사인 저자가 운을 좋게 하는 방법을 1만 명의 의뢰인의 삶을 분석해서 찾아낸 것입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어떻게 해야 운이 좋아지는지 어떻게 하면 운이 나빠지는지를 귀납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현재 로스쿨을 다니거나 법조계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하는 책입니다. 또한, 법과 상관없는 분이라도 인생에 정답이 궁금하신 분은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백발의 현자에게 인생의 지혜를 듣는 기분입니다. 운에 정답은 없지만, 만약 정답이 존재한다면 이 책이 가장 정답에 근접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운을 읽는 변호사>, (알투스, 2023)의 저자 니시나카 쓰토무는 50년간 무려 1만 명의 의뢰인들을 만나며 '다툼을 피하는 것이 운을 지키는 비결'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심지어 타인을 너무 몰아붙이면 스스로 악운을 부르게 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다.
-<더 마인드>, 하와이 대저택

저자는 변호사지만 재판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혼 소송도 상대방을 설득해서 다시 원만한 가정이 되도록 상담합니다. 동료 변호사들이 이해할 수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멈추지 않습니다. 다툼을 피하는 것이 운을 지키는 비결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운이 좋아지는 말
① 남을 배려하는 말은 운을 극적으로 바꿀 수 있다.
②칭찬은 사람을 적극적으로 만들어서 사업의 운을 높여준다.
③격려는 마음을 밝게 만들고, 그 사람의 평생운을 좋게 해 준다.
-<운을 읽는 변호사>, 니시나카 쓰토무

저도 이 책을 읽고 다툼을 피하고 행운을 불러오기 위해 직장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다니겠습니다. 칭찬을 많이 하고 격려도 많이 하겠습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말을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밝은 표정과 칭찬, 격려, 배려하는 말이 다툼을 피해서 운을 불러들이기 때문입니다. 운이 나쁘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죠. 평소에도 칭찬, 격려, 배려하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 표정 관리에도 힘써야겠습니다.


대화할 때 다툼을 피하기 위해 앵무새 말하기 대화 기술을 추천합니다. 상대의 말을 따라 해 주고 그대로 되돌려주는 대화법입니다.


image.png <운을 읽는 변호사> 206쪽


저자는 캐치볼 커뮤니케이션이라고도 부릅니다. 화목한 가정을 위해서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캐치볼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다른 책에서도 많이 나오는 기법이지만, 운을 좋게 하는 대화법이라고 하니 더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여섯 가지 마음'을 항상 떠올리고 실천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이 여섯 가지 마음을 실천하면 인간관계가 좋아져서 다툼이 없어집니다.

여섯 개의 마음
①"안녕하세요"라는 밝은 마음
②"네"라는 솔직한 마음
③"죄송합니다"라는 반성의 마음
④"제가 하겠습니다"라는 적극적인 마음
⑤"감사합니다"라는 감사의 마음
⑥"덕분입니다"라는 겸손한 마음
<운을 읽는 변호사>, 니시나카 쓰토무

①"안녕하세요"라는 밝은 마음

이 책을 읽고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먼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대부분의 주민분들이 같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 주십니다.


②"네"라는 솔직한 마음

병원에서 기다릴 때 이름을 부르면 "네!"라고 크게 대답합니다. 손까지 번쩍 들면서 대답하면 간호사분들도 반가워하십니다.


③"죄송합니다"라는 반성의 마음

사소한 일이라도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바로 사과를 합니다. 제 마음이 편합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④"제가 하겠습니다"라는 적극적인 마음

이것은 직장에서 하기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솔선수범해서 나서면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가정에서는 실천이 더 쉽습니다. 집안일도 나서서 적극적으로 한다고 하면 집안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시켜서 하는 것보다 먼저 한다고 하면 더욱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⑤"감사합니다"라는 감사의 마음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먼저 감사하다고 인사를 합니다. 신기하게도 감사하다고 말하면 감사한 일이 자꾸 더 생깁니다. 저도 감사 인사를 들으면 뭐라도 더 챙겨주고 싶더군요. 사람 마음이 다 똑같나 봅니다.


⑥"덕분입니다"라는 겸손한 마음

설령 제가 잘했어도 다른 사람 덕분이라고 겸손하게 대답합니다. 그렇다고 제 공로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도리어 사람들이 겸손한 사람이야라고 더 좋게 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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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때문에 별로 기대를 안 하고 본 책인데 정말 훌륭한 책입니다. 실제 사례도 많이 나오면서 시종일관 저자의 겸손한 자세를 보면서 책에 몰입하면서 봤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은 후 다툼을 피하고 행운을 불러오자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여섯 가지 마음을 잊지 않고 온라인과 실생활에서 실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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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상에서 만나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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