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글쓰기 휴식, 브런치 작가가 얻은 놀라운 깨달음
11월 8일, 9일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부담감이 들었습니다. 계속 성장에 대한 글을 써야 한다는 저만의 부담감이요.
아무도 제게 성장을 위한 글을 써야 한다고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랬죠. 그리고 그것이 족쇄일 수 있다는 것을 책을 읽다가 알아차렸습니다.
“성장해야 한다”라는 말이 제게 “무형의 족쇄”가 되었네요. 저도 모르게 성장한 내용만 글로 써야 하고, 또 사람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글만 올려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꼈습니다.
그 부담감은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고, 글쓰기를 망설이게 만들었습니다. 이틀이나 글쓰기를 쉬다니, 정말 오랜만의 일이죠.
그래서 다짐합니다. 꼭 성장이 아니더라도 어떤 글이든 올리겠다고 말이죠. 판단은 "독자의 몫“이니까요. 어떤 사람에게 도움이 될지 제가 섣부르게 판단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물론 성장에 집착하지도 않겠습니다. 양질 전화의 법칙도 있으니까요. 양이 많아지면 질적으로 향상된다는 원리입니다. 안 쓰는 것보다는 쓰다 보니 좋은 글이 나올 수 있는 것이죠.
다음 글은 토니 로빈스의 다큐멘터리에 관해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