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마흔, 이제는 책을 쓸 시간을 읽고

<부의 통찰>,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를 쓴 부아c님의 신작

by 정상가치

안녕하세요, 정상가치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이 책을 소개합니다.

49892498625.20240824092141.jpg <마흔, 이제는 책을 쓸 시간>, 부아c 지음


저자는 <부의 통찰>,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인플루언서이면서 유튜버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제가 평소 책 리뷰를 하는 방식으로 정리하려고 했지만, 좋은 책에 누를 끼칠까 계속 미뤘습니다.


다 읽은 지 며칠 지났는데 이제야 시도하는 것도 컴퓨터 앞에 앉으면 글이 안 써져서 그냥 모니터만 쳐다봤습니다.


그래서 그냥 데일 카네기 책을 쓸 때처럼 하는 게 지금은 제일 쉽다고 생각해서 이 방식으로 씁니다.


제가 더 글을 잘 쓰게 되면 다시 좋은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1.png?type=w966


제가 책을 읽으면서 어떤 책은 굉장히 마음에 와닿고, 또 어떤 책은 흥미가 없어서 중간에 책을 덮을 때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시도했다가 포기한 책이 바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입니다.


제게는 너무 어렵더군요.


제가 책을 100권 넘게 읽으면 그때는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경험과 속도가 다르다는 이야기가 이런 저를 위로해 줍니다.


또한 제가 쓰는 글이 누군가에게는 가치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가요? 제 글을 읽고 계시는 분에게는 도움이 되는 거죠?

2.png?type=w966


몇 편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불변의 법칙>을 쓰다가 어렵게 쓴 적이 있습니다.


댓글로 어떤 분이 이해가 잘 안 간다고 하셔서 다시 고쳐 쓴 기억이 나네요.


경제학에 문외한인 제가 괜히 시도했다는 후회와 함께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그래도 봐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꾸역꾸역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능력이 없고, 공감 능력이 떨어져서 어렵게 씁니다.


그래도 매일 쓰다 보면 없던 능력도 생기고, 없던 공감 능력도 생기겠죠?


3.png?type=w966


저자가 출판사에서 들은 내용이라고 합니다.


저도 아주 가끔 초고가 너무 분량이 많아서 1500자 내외로 줄이려고 많이 지운 기억이 납니다.


에버노트에 초고를 쓰는데, 초고는 지우지 않고 남겨놓긴 합니다.


네, 제가 물건을 잘 못 버리는 성격이라서 제 글도 버리질 못 합니다.


그래도 독자님들께는 좋은 것만 드리고 싶어서 줄여서 씁니다.

4.png?type=w966


아직 책은 안 썼지만, 정말 공감이 가는 내용이라서 마지막에 담았습니다.


저도 책 리뷰를 쓸 때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고 하고,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려고 쓰는 것 같습니다.


조회수, 라이킷, 댓글에만 신경을 쓴다면 그냥 평범한 브런치 글이 되는 것이죠.


부아c님의 말씀대로 나의 소중한 것을 담기 위해 내 경험을 녹여내야 합니다.


조회수, 라이킷을 넘어서 공감과 감동을 줘야 합니다.


그러면 제 브런치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특별한 브런치가 됩니다.


한 번 읽고, 두 번 읽어도 계속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책입니다.




<부의 통찰>,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에 이어 나온 이 책은 정말 훌륭한 책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책을 최고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기 계발 서적들을 좋아합니다.


이 책은 읽으면 당장 전자책을 쓰고, 종이책을 출간하고 싶어 집니다.


그런 매력이 있는 책입니다.


힘주어 소리 지르지 않아도 그냥 어깨를 감싸주면서 앞으로 나아가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제 글은 이 책의 진면목을 담지 못했네요.


그래도 책을 출간할까 망설이시는 분들은 제 글을 보시고 책을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요즘 브런치에서 책 출간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지금이 기회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상으로 같이 가시죠!

keyword
작가의 이전글망상 활성화 체계(RAS) 활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