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내자
난 치료될 수 있을까
다 잊고 싶어
엉뚱한 사람들과 억지로
어울리고 있어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내가 웃기다는데
난 광대가 아니야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져
무릎이라도 꿇고 싶어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지만
제발 용서해 줘
며칠이 지났다고
겨우 이것도 못 참고
다시 돌아가고파
근데
넌 나보다 더 힘들잖아
난 정말 그게 더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