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여 주는 땅으로 가거라

말씀과 기도로 여는 아침 - 창세기 12:1-7

by 교회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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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내 영혼이 깨어 주님을 맞이하게 하소서.

주여,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오니,

영광이 성부, 성자, 성령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함께 하소서. 아멘.


오늘 시편 / 시편 7:6b-11

6 . . . 하나님, 깨어나셔서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7 뭇 민족들을 주님 앞으로 모으시고, 주님께서는 그 높은 법정으로 돌아오십시오. 8 주님께서는 뭇 백성들을 판단하시는 분이시니, 내 의와 내 성실함을 따라 나를 변호해 주십시오. 9 악한 자의 악행을 뿌리 뽑아 주시고 의인은 굳게 세워 주십시오. 주님은 의로우신 하나님, 사람의 마음 속 생각을 낱낱이 살피시는 분이십니다. 10 하나님은 나를 지키시는 방패시요, 마음이 올바른 사람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는 분이시다. 11 하나님은 공정한 재판장이시요, 언제라도 악인을 벌하는 분이시다.


오늘 말씀 / 창세기 12:1-7; 요한복음서 16:23b-30

1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가 살고 있는 땅과, 네가 난 곳과, 너의 아버지의 집을 떠나서, 내가 보여 주는 땅으로 가거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주어서, 네가 크게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3 너를 축복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복을 베풀고, 너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저주를 내릴 것이다. 땅에 사는 모든 민족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다." 4 아브람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길을 떠났다. 롯도 그와 함께 길을 떠났다.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나이는 일흔다섯이었다. 5 아브람은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재산과 거기에서 얻은 사람들을 거느리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길을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이르렀다. 6 아브람은 그 땅을 지나서, 세겜 땅 곧 모레의 상수리나무가 있는 곳에 이르렀다. 그 때에 그 땅에는 가나안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7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의 자손에게 이 땅을 주겠다." 아브람은 거기에서 자기에게 나타나신 주님께 제단을 쌓아서 바쳤다. (창세기 12:1-7)


23 . . .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주실 것이다. 24 지금까지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 이름으로 구하지 않았다. 구하여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 그래서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될 것이다." 25 "지금까지는 이런 것들을 내가 너희에게 비유로 말하였으나, 다시는 내가 비유로 말하지 아니하고 아버지에 대하여 분명히 말해 줄 때가 올 것이다. 26 그 날에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27 아버지께서는 친히 너희를 사랑하신다. 그것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28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서 세상에 왔다. 나는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께로 간다." 29 그의 제자들이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제 밝히어 말씀하여 주시고, 비유로 말씀하지 않으시니, 30 이제야 우리는, 선생님께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다는 것과, 누가 선생님께 물어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환히 알려 주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선생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것을 믿습니다." (요한복음서 16:23b-30)




묵상 노트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으로 천지만물은 창조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살고 있는 땅과 난 곳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땅으로 길을 떠납니다. 새 사람이 되어 새 사람으로 살아가는 새로운 창조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보여주는 땅으로 가라’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내가 보는 곳, 내가 원하고 바라는 곳으로 가겠다 고집합니다. 비전(vision)은 내가 보는 곳, 내가 바라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보여주시는 곳, 하나님이 보시는 곳이 비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비전이고, 그리스도 예수가 우리의 비전이며, 믿음은 하나님의 비전이 우리의 비전이 되게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은 우리가 의지할 이름이며,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구하고 기도하는 특권을 받았습니다.

말씀과 기도 속에 하나님의 비전이 나의 비전이 되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 사람으로 살아가는 새로운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2026년, 우리에게 새해 새날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이 보시는 곳을 우리가 보게 하시고, 주님의 비전이 우리의 비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주님의 창조의 능력을 힘입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날마다 새 사람으로 살게 하시고, 2026년 마지막 날에 참 좋았다 그 한 말씀 주님께 듣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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