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기도로 여는 아침 - 창세기 28:10-22
주여, 내 영혼이 깨어 주님을 맞이하게 하소서.
주여,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오니,
영광이 성부, 성자, 성령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함께 하소서. 아멘.
오늘 시편 / 시편 14:1-4
1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 속으로 "하나님이 없다" 하는구나. 그들은 한결같이 썩어서 더러우니, 바른 일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 2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사람을 굽어보시면서, 지혜로운 사람이 있는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있는지를, 살펴보신다. 3 너희 모두는 다른 길로 빗나가서 하나같이 썩었으니,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한 자냐? 그들이 밥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나 주를 부르지 않는구나.
오늘 말씀 / 창세기 28:10-22; 요한복음서 6:41-47
10 야곱이 브엘세바를 떠나서, 하란으로 가다가, 11 어떤 곳에 이르렀을 때에, 해가 저물었으므로, 거기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다. 그는 돌 하나를 주워서 베개로 삼고, 거기에 누워서 자다가, 12 꿈을 꾸었다. 그가 보니, 땅에 층계가 있고,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아 있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 층계를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었다. 13 주님께서 그 층계 위에 서서 말씀하셨다. "나는 주, 너의 할아버지 아브라함을 보살펴 준 하나님이요, 너의 아버지 이삭을 보살펴 준 하나님이다. 네가 지금 누워 있는 이 땅을, 내가 너와 너의 자손에게 주겠다. 14 너의 자손이 땅의 티끌처럼 많아질 것이며, 동서 남북 사방으로 퍼질 것이다. 이 땅 위의 모든 백성이 너와 너의 자손 덕에 복을 받게 될 것이다.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서,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켜 주며, 내가 너를 다시 이 땅으로 데려 오겠다. 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않겠다." 16 야곱은 잠에서 깨어서, 혼자 생각하였다. '주님께서 분명히 이 곳에 계시는데도, 내가 미처 그것을 몰랐구나.' 17 그는 두려워하면서 중얼거렸다. "이 얼마나 두려운 곳인가! 이 곳은 다름아닌 하나님의 집이다. 여기가 바로 하늘로 들어가는 문이다." 18 야곱은 다음날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베개 삼아 벤 그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9 그 곳 이름을 베델이라고 하였다. 그 성의 본래 이름은 루스였다. 20 야곱은 이렇게 서원하였다.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계시고, 제가 가는 이 길에서 저를 지켜 주시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시고, 21 제가 안전하게 저의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해주시면, 주님이 저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며, 22 제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모든 것에서 열의 하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창세기 28:10-22)
41 유대인들은 예수께서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하고 말씀하셨으므로, 그분을 두고 수군거리면서 42 말하였다. "이 사람은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닌가? 그의 부모를 우리가 알지 않는가? 그런데 이 사람이 어떻게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하는가?" 43 그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서로 수군거리지 말아라.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나는 그 사람들을 마지막 날에 살릴 것이다. 45 예언서에 기록하기를 '그들이 모두 하나님께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 하였다.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은 다 내게로 온다. 46 이 말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람 외에 누가 아버지를 보았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람만이 아버지를 보았다. 47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믿는 사람은 영생을 가지고 있다. (요한복음서 6:41-47)
묵상 노트
세상의 중심은 어디일까 생각해봅니다. 그때 아브라함은 살고 있는 땅과 태어난 곳과 아버지의 집, 하란을 떠나서 주님께서 보여 주시는 곳, 약속의 땅으로 갔습니다. 지금 아브라함의 후손인 야곱은 그 약속의 땅을 떠나서 하란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에게, 지금 야곱에게 세상의 중심은 어디일까요?
"이 얼마나 두려운 곳인가! 이 곳은 다름아닌 하나님의 집이다. 여기가 바로 하늘로 들어가는 문이다." 지금 여기 형 에서를 피해 길을 떠난 ‘가난한 야곱’입니다. 가난한 야곱이 하나님의 집을 찾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집이 가난한 야곱을 찾아왔습니다. 가난한 야곱이 하늘로 들어가는 문을 연 것이 아니라, 하늘로 들어가는 문이 가난한 야곱에게 열렸습니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내가 주님을 찾아간 것이 아니라, 주님이 가난한 나를 찾아오셨습니다. 세상의 중심은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 하나님의 언약이 확인 되는 곳, 하나님의 현존/임재가 있는 거룩한 곳, 이 얼마나 두려운 곳인가! 믿음을 들고 두렵고 떨림으로 주님 안에 들어갑니다.
기도
‘내가 너와 함께 있어서,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켜 주며, 내가 너를 다시 이 땅으로 데려 오겠다. 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않겠다’ 야곱에게 언약의 말씀을 주신 주님. 주님의 그 언약의 말씀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이루어진 것 같이 오늘 지금 여기 주님을 믿는 우리 모두에게 이루어질 것을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