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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나는 윤별경 Nov 01. 2023

내가 너였다면~~

가끔 나도 달콤한 말 듣고 싶어


그동안 사느라 힘들었지?

앞으로는 그렇지 않을 거야.

넌 누구보다 잘하고 있으니

조바심내어 살 필요 없단다


살다 보면 돌에 걸려

넘어질 때도 있고,

자그마한 꽃에 걸려

넘어질 때도 있는

우리의 인생이란다.

하지만 천천히 일어나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툴툴

털어 버렸으면 해


뭐든 바쁘게 움직일 필요 없어.

급하게 서두르면 몸도 마음도

다치게 되니 천천히 해도 된단다.


상처를 받지 마렴.

이미 생채기가 난 상처들을

잘 보살펴 주었으면 좋겠어

아픈 말을 듣게 되면,

각도 하지마렴.


만약 생각이 나게 된다면

아무것도 아니!

하며 잊어버렸으면 해.


넌 충분히 예뻐.

네가 얼마큼 이쁜지 거울을 봐봐

웃는 네 모습이 참 예쁘단다.

자주 웃는 모습 보여줘!


앞으로 살아갈 일이 많은

너는 이제 좋은 것만 .

좋은말도 듣고,

좋은 글들을 보렴.


누구보다 충분히

그럴 자격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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