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변질되기 쉬운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잠언에서도 이를 언급했다.
[잠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이 땅에 속해 살아가는 우리는 좋든 싫든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야 하고,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감당해 가며 살아야 한다.
크리스천에게 있어서 어떤 금은보화 아니 어떤 엔비디아 주식보다 귀하고 값지게 여겨야 할 것이 바로 믿음이다.
나는 내 믿음을 지키기 위해 3중, 4중 보안장치를 늘 준비한다. 첫 번째는 말씀, 두 번째는 기도, 세 번째는 찬양, 네 번째는 설교다.
사탄은 언제나 내 마음의 보안장치를 뚫기 위해 곳곳에 덫을 놓고 기다린다. 내가 좋아하는 세상 것들을 준비해 두고 내가 그 덫에 걸려 다시는 헤어 나오지 못하기를, 영원히 믿음을 저버리기를 꾀한다.
사탄이 내 마음속 보안장치를 풀지 못하도록 되도록이면 비밀번호를 길고 복잡하게 만들어야 한다. 하나님과 나의 서사를 끈끈하게 만들고, 사탄은 알아챌 수 없는 하나님과 나만 알아볼 수 있는 특수문자를 동원해야 한다.
사탄의 계략을 눈치챘다면 더 이상 그 수법에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첫 번째 보안장치가 뚫렸다면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로 방비해야 한다.
전쟁에서도 하나의 성이 함락됐다고 해서 다른 성들이 백기를 들지는 않는다. 수도 함락을 막기 위해 죽을 각오로 막아내는 것처럼 끝까지 끈질기게 버텨야 한다.
보안장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미 보안이 뚫렸어도 다음날이 되면 다시금 보안장치를 가동하는 것이다. 내 마음이 새로워질 수 있도록 이끄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오늘도 내일도 다시 일어나자.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최후승리는 나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