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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네컷한상
Aug 31. 2022
이 결혼 무효야!
시련의 조각을 맨발로 밟았단다.
아픔의 빛에 온몸이 그을렸단다.
차갑고 시린 삶에 지쳐버렸단다.
도망치고 싶었단다.
사라지고 싶었단다.
그래도 너였다는 걸.
그게 내 삶이었다는걸.
언제쯤 네게 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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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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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네컷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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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컷의 만화를 정갈하게 조리해 한 상 차려냅니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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