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 32세
무정 씨 많이 노력했잖아요.
불행했던 가정사에서 벗어나려고 죽을 힘을 다해왔잖아요.
근데 자신의 삶과 부모의 삶을 동일 시 하는 것은,
무정 씨의 삶을 스스로 모욕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모욕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해도
그 삶에서 벗어나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다.
네 컷의 만화를 정갈하게 조리해 한 상 차려냅니다.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