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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네컷한상 Sep 20. 2022

거울아 거울아


고장 난 마녀의 거울처럼

자신을 어여쁘게 여기고,

자신을 귀애하자.


그런 생각이 들지 않더래도,

고장 난 것처럼 주문의 외워보자.

그럼 우린 어여쁘고 귀중한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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