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글할매 오늘의 좋은 글
살아있어 좋았어.
살아있기만 해도 좋은 것이니
약해지지 마!
(시바다 도요)
살다 보면 참 별일이 많다.
기쁜 날도 있지만
가끔은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을 걷는 기분이 들 때도 있다.
몸도 마음도 지쳐서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 싶을 때도 있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스스로에게 말해줘야 할 것 같다.
“살아있어 좋았어.”라고
우리가 숨 쉬고 있다는 건
아직 기회가 있다는 뜻이니까.
아직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고
예쁜 풍경도 볼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안아줄 수도 있고
새로운 날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그런 희망이
아직은 남아있는 것이다.
살아있기만 해도 좋은 이유를
새삼스럽게 생각해 본다.
의외로 많이 떠오르는 이유가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또 놀란다.
살다 보면
힘든 날이 길어질 때가 있다.
도무지 끝이 안 날 것 같고
내 편은 아무도 없는 것 같고
하지만 그런 순간에도
세상은 우리에게 작은 선물을 주고 있다.
아침 해가 떠오르는 걸 볼 때
어제보다 더 맑은 하늘이 펼쳐지면
그래도 세상은 살아볼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다 보면
속이 편안해지면서
이런 작은 행복도 있다는 것에
새삼 또 놀란다.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
“괜찮아, 잘하고 있어.”
이 한마디에
다시 살아갈 힘이 생길 때도 있다.
우연히 카페에 들렸다가
젊었을 때 좋아하던 노래가 나오면
갑자기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기도 한다.
이런 순간들이 쌓여서
우리는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모든 순간을 느낄 수 있는 건
바로 우리가 살아있기 때문이다.
약해지지 말자!
우리는 충분히 강한 사람이다.
솔직히 말하면
누구나 약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약해지는 것 자체가 나쁜 게 아니다.
눈물이 난다면 울어도 된다.
힘들다면
잠시 쉬어가면 된다.
하지만
절대로 포기는 하지 말아야 한다.
약해진다는 건
다시 강해질 수 있다는 뜻이다.
힘들 때는 나무를 떠올려보자.
바람이 불면 휘청거릴 수 있지만
뿌리가 깊으면
절대로 쓰러지지 않는다.
아무리 연약한 인간이라도
마찬가지이다.
조금 휘청거릴 수는 있어도
절대 쓰러지지 않는 존재가 바로 인간이다.
혹시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을 살아낸 나에게
박수를 보내자.
비록 오늘이 힘들었다고 해도
내일은 또 다른 선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약해지지 말자!
살아있기만 해도 좋은 것이니
살아있음에 감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