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의 미덕]
사람 마음은 지구 위에 단 하나뿐입니다.
누구의 마음도 복사할 수 없고,
누구의 철학도 기계처럼 찍어낼 수 없습니다.
겉보기엔 성격이 비슷한 사람들,
하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상극]처럼 엇갈리는 지점들이 꼭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꽤 많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부부로, 친구로, 동료로
오랜 시간 무탈하게 인연을 이어왔다는 건
결국 수없이 반복된 [양보]의 시간들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내가 져주고,
때로는 내가 먼저 미소 지으며
삶을 이어온 사람들은 압니다.
양보는 손해가 아니라,
[행복]을 위한 가장 현명한 기술이라는 걸.
다정한 부부,
허물없는 친구를 곁에 둔 이들은
그 자체로 이미
‘잘 살아낸 인생’의 증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