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65년과 그 너머를 담을 '물건일기'를 마치며

by 박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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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65년과 그 너머를 담을 '물건일기'를 마치며



정원희 선생님의 플랫폼에서 세 번째로 도전한 '물건일기' 21일 챌린지를 무사히 마무리했습니다. 횟수를 거듭해도 여전히 글감을 선정하고 그 의미를 깊이 있게 풀어내는 작업은 쉽지 않았지만, 이번 챌린지는 제 65년의 생애를 압축적으로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I. 추억의 물건: 과거를 통해 현재의 나를 보다


과거의 물건들은 드러내기 부끄럽지만, 저의 성실함, 도전 정신, 전문성 확립의 과정을 보여줍니다. 물건들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어려웠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서 저를 형성해온 의미 있는 이정표들을 묶어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제 평생 루틴의 근본인 개근상과 새벽을 여는 습관이 된 성문영어와 영어사전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해병하사관학교의 모순의 극복과 정신적 승리를, FBI Academy Directory에서는 저를 확장시킨 국제적 경험의 흔적을 담았습니다. 직업적 자긍심이 담긴 검찰을 사랑하는 사람 상과 법무사 개업의 상징인 개업선물 시계와 민법 강의책을 지나, 정원희 선생님의 프랑스 드골 공항 강의 사진은 뜻밖의 가르침으로 삶의 방향에 영향을 준 소중한 만남이었습니다. 이 과정은 제 삶의 기반이 얼마나 단단하게 다져졌는지 확인시켜주었습니다.





KakaoTalk_20251028_234428212.jpg?type=w1 FBI National Academy 수료증서, Leadership CHALLENGE Participant


II. 지금의 물건: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현재의 삶


현재의 물건들은 제 삶의 활동성과 전문성을 유지하는 도구이자,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저의 마음이 투영된 것들입니다.



헌신과 노력의 흔적인 세 개의 서류가방은 무거운 책임감을 보여주며, 네 부류의 책은 현재 진행형인 지적 탐구를 상징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도구인 안경과 건강한 루틴을 위한 자전거, 그리고 활동력과 자유를 주는 자동차는 현재의 삶을 지탱해 주는 동반자입니다. 파크골프클럽으로는 신체적 성장과 활력을 얻고 있으며, 특히 박성기 법무사 사무소를 타인의 근심을 풀어주는 '해우소(解憂所)'로 정의한 것은 제가 추구하는 나눔과 교감의 가치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III. 미래의 물건: 나눔과 멘토링으로 채울 남은 여정


미래의 물건들은 제가 가고자 하는 길, 즉 나눔, 멘토링, 기록을 통한 보람과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제2의 인생 목표를 담은 '청소년 멘토, 작가 박성기' 명함을 필두로, 파크골프 성장기록부와 정독기록 프로젝트는 지속적인 성장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삶의 흔적과 보람을 담아 후대에 전할 '나의 인생 이야기' 표지 & 서문, 그리고 나눔을 확장할 청소년 멘토의 유튜브와 직접적인 교감을 위한 청소년 사랑방 '이음&올림'을 꿈꿉니다. 이 모든 것은 타인에게 영감을 주는 계속 성장할 '큰바위 얼굴 멘토'라는 최종 목표를 향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시간 관리가 가장 큰 과제이지만, 설정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의지는 확고합니다.



IV. 소감: 65년의 정리를 넘어, 삶의 방향을 설정하다


이번 챌린지는 65년의 생애를 정리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과거의 제 모습이 오늘의 제모습으로 미래로 이어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제가 성실과 도전으로 쌓아 올린 기반 위에서, 현재의 제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먹고사는 일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가겠다는 삶의 좌표를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글쓰기에 도움이 될 만한 '작은 물건 하나를 깊이 있게 쓰는' 밀도 있는 방식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저의 모든 것을 쏟아낸 것에 만족합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시간'입니다. 설정한 미래를 향해 효율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회봉사 활동의 경중을 조절하며, 청소년 멘토이자 작가 박성기로 거듭날 것을 다짐합니다.



KakaoTalk_20251029_000002983.jpg?type=w1 로버트 뮐러 (Robert Mueller) FBI Director




추억의 물건<1>: 개근상, 지리산에서 시작된 '평생 루틴'


추억의 물건<2>: 성문영어와 영어사전, 새벽을 여는 나의 루틴


추억의 물건<3>: 해병하사관학교 수료앨범, 모순의 극복과 정신적 승리


추억의 물건<4>: FBI Academy 212th Directory, 나를 확장한 11주의 결과물추억의 물건<5>: 검찰을 사랑하는 사람 상


추억의 물건<6>: 개업선물 시계와 민법 강의책


추억의 물건<7>: 선생님의 프랑스 드골 공항 강의 사진




지금의 물건<1>: 세월을 담은 세 개의 서류가방


지금의 물건<2>: 나의 세월을 담을 네 부류의 책


지금의 물건<3>: 내 삶의 동반자, 안경


지금의 물건<4>: 나의 삶에 영향을 준, 자전거


지금의 물건<5>: 내 삶의 동반자, 자동차


지금의 물건<6>: 파크골프클럽


지금의 물건<7>: 당신 해우소(解憂所), 박성기 법무사 사무소




미래의 물건<1>: '청소년 멘토, 작가 박성기'라는 나의 명함


미래의 물건<2>: '파크골프 성장기록부


미래의 물건<3>: '나의 인생 이야기' 표지&서문


미래의 물건<4>: '나의 정독기록 프로젝트'


미래의 물건<5>: 청소년 멘토의 유튜브


미래의 물건<6>: 등불 켠 청소년 사랑방 '이음&올림'


미래의 상징<7>: 계속 성장할 '큰바위 얼굴 멘토'





KakaoTalk_20251029_000236236.jpg?type=w1 크리스토퍼 A. 레이(Christopher A. Wray) FBI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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